안녕하세요 주짓수 초보 김재훈입니다 ㅎㅎ
원래 작년 12월말부터 다닐려고 하다가.. 회사가 조직개편되면서 연초부터 일복이 터져서 ㅠㅠ
남사범님한테는 나갈께요 나갈께요 이러다가 계속 양치기 소년이 되었었는데... 쿨럭...
이제 슬슬 좀 일이 마무리되어서 어제 첫 수련을 하러 나갔습니다 ㅋㅋ
원래 그냥 구경만 하러 갈려고 했었는데 승원이가 도복 챙겨오라고 하도 쪼아대서 ㅋㅋㅋㅋ
수련에 대한 첫느낌은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소심한 A형이라 생긴거와 덩치와는 다르게 좀 소심해서...
첫인상 안좋으면 잘 안가요 ㅎㅎㅎ 트리플A 형... 쿨럭...ㅡㅡ;; )
정통 주짓수는 생초보인데도 불구하고 남사범님이 기본 기술들을 잘 가르쳐주셨고 ㅎㅎ
저와같이 기초수련받은 2명의 수련생분들... 0.1톤에 육박하는 제 몸밑에 깔리셔서 고통스러우셨을텐데.. 죄송합니다 ㅠ ]
(얼른 살빼야할듯.. 민폐입니다 ㅡㅡ;;)
간만에 운동하면서 땀도 좀 빼서 재밌었습니다... 중간 쉬는 시간에 최사범님이랑 안철웅씨하고 스파링하는 거 보는것도
재밌었고 ㅎㅎㅎ (그 스파링 타임에는 주변이 조용~~~~~)
열심히 다니겠습니다요 ㅎㅎ 많이들 가르쳐주세요 ㅎㅎ
첫댓글 재훈형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맨날 전화로 목소리만 듣고 애타게 기다렸는데 ㅋㅋㅋㅋ앞으로도 즐겁게 굴러요 형님 ^^
으흐흐흐 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