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향 본업 본분.hwp
히11:16 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
고향은 나서 자란 곳이요, 돌아갈 곳입니다.
우리는 모두 타향 사는 나그네들입니다.
이곳에 아무리 정이 들어도 결국 돌아갈 곳이 있습니다.
믿는 사람들은 목적지를 정확하게 압니다.
우리의 본향은 하늘나라입니다.
이 땅에서 열심히 살되 썩어질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을 위해 그래야 합니다.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그렇게 살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죄악의 도성을 떠났습니다.
모세는 왕궁에서 왕자로 사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모두 마음의 나침반을 하나님의 나라에 고정하고 나아갔습니다.
목적지가 분명한 사람들은 일하는 목적도 분명합니다.
‘잘 먹고 잘 살아’가 아니라 ‘잘 믿는 게 잘 사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믿는 사람들은 직업을 사명화해야 합니다.
많은 선교사님들이 선교지에 나가기 위해 기술을 배웁니다.
그들은 그 기술을 가지고 영혼을 구원합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그 직업의, 그 직장의, 그 가정의 선교사입니다.
이 사명은 누구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살아선 선교, 죽으면 천국입니다.
이것이 우리의 본분입니다.
잘 믿어 잘 삽시다.
첫댓글 491장 저 높은 곳을 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