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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하게 하셨느니라! 사도행전 14장 15 ~ 18절 |
사람들은 누구나 다 받고 있는 하나님의 일반은총을 쉽게 잊어버리거나 무시할 때가 많습니다. 감사 절기에 우리에게 열매를 맺는 비옥한 땅을 주시듯 건강과 가정과 친구와 나라를 주신 하나님의 은총에 당연한 감사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잊기 쉬운 하나님의 일반은총을 깊이 감사 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또한 하나님이 주신 구원의 특별은총을 한 순간도 잊지 않고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현재에만이 아니라 미래에도 주어질 하나님의 특별은총을 잊어버리지 않고 감사합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항상 사랑해 주시는 것과 모든 상황 속에서 능력이 되는 복음으로 우릴 위해 구원을 베푸시는 것을 금방 잊어버리고 맙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새로운 어려움과 위기에 직면하면 지난날 받은 하나님의 가장 큰 은총과 긍휼은 잊어버리고 과거에는 구원하셨던 하나님이 지금은 나를 위해 아무것도 못하신다는 불신앙에 빠져 낙심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기적적인 경험만 감사의 제목으로 삼으려 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무엇보다도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님을 인하여 오직 믿는 자만 깨닫고 드릴 수 있는 더 큰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있는 것을 보시고 가장 큰 하나님의 선물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없는 우리의 삶을 생각해 볼 수 있을까요? 예수 그리스도가 없다면 지금까지 우리에게 부활과 영생도 교회와 생명도 전해지지 못한 채 신앙은 공중분해 되지 않았을 까요?
하나님 아버지께로 부터 우리에게 모든 좋은 것이 옵니다. 하나님께서 올해도 때마다 일마다 풍성하게 인도하시며 공급해주셨습니다. 우리에게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추수의 은총을 베풀어 주시고 사랑으로 섬길 수 있는 교회를 말씀 안에서 건강하게 지켜주셨습니다. 누구나에게 주어졌지만 성령의 인도하심 속에 오직 나 한사람만이 깨닫고 누리고 있는 특별한 기쁨으로 더욱 크게 감사하는 추수감사절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
첫댓글 1.(관찰) 바울이 전하는 하나님께 당연히 감사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가요? 16절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17절 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2.(해석) 오직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먼저 깨닫고 아는 사람들이 잊지 말아야 할 감사는 어떤 것이 있나요?
항상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것과 모든 상황 속에서 능력이 되는 복음으로 우리를 위해 구원을 베푸시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기적적인 경험만이 아니라 무엇보다 나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가장 큰 선물이 되어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인하여 감사해야 합니다.
3.(적용) 우리들의 마음을 만족케 하시는 하나님의 공급하심에 대한 감사를 가지고 어떻게 한 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을까요?
정신없이 달리던 걸음을 멈추고 지난 한해를 먼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나의 걸음을 어떻게 인도하셨는지 돌아보면 그 신실하심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은 40여일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믿음으로 채울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못남에도 불구하고 지켜주시는 은혜를 넘어서, 승리의 고백과 간증으로 남은 시간들을 채우게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