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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인 과 악인! 시편 1장 1~6절 |
오늘 우리는 시편 1편의 말씀을 통해 ‘복 있는 사람’과 ‘악인’의 극명한 대조를 살펴보겠습니다. 시편 1편은 전체 시편의 서문이고 매우 보편적인 진리를 다루고 있습니다.
복 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우리 기준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보실 때 행복한 사람입니다. 악인의 꾀를 따르는 것은 생각에 대한 것이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는 것은 행동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는 것은 그 무리의 일원이 되는 것입니다.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가까운 사람입니다. 나를 창조하시고 나를 사랑하시는 분, 그리고 내가 사랑하는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지 알 수 있는 말씀이기에 하며 사모하고 알기 원하고 묵상하기 원하며 순종하기 원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시냇가에 심기운 나무와 같습니다. 이 나무는 뿌리를 통해 양분을 공급받아 철마다 열매를 맺습니다. 가뭄이나 어려움들에 겨우겨우 생명을 유지하는 나무가 아니라 잎사귀가 마르지 않는 생명을 풍성히 누리는 나무입니다.
이와 반대로 악인은 겨와 같습니다. 겨가 버려진다는 것은 악인들의 삶이 그와 같이 불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은 악인들이 성공한다고 말하고 세상의 가치관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그렇게 살지 않으면 손해 볼 거라고 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을 잘하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나 성경은“어떤 길은 사람이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잠 14:12) 속지 말라고 합니다. 가치 없는 삶을 사랑해서 가치 없게 산 사람들의 삶의 결과는 명확합니다. 그들의 결과는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지금 복 있는 자의 길에 서 계십니까? 그렇다면 그렇게 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복 있는 자 다운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복 있는 자라고 불러주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