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을 향한 약속(역대하7:14~16)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십니다.(계21:22)
우주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놀라운 능력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은 또한 거룩하신 분이십니다.(시99:9)
죄를 범한 사람들은 감히 얼굴을 들어 볼 수 없는 두려운 분이십니다.
그런데 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십니다.(요3:16)
그래서 만나주시고, 함께하시며 기꺼이 도와주시길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만나주시는 장소가 바로 성전입니다.
아무데서나 만날 수 없으니까 거룩하게 구별한 집이 성전인 셈입니다.
오늘 말씀은 최초로 성전이 세워졌을 때 하신 하나님의 약속입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7:14)
우리의 근원적인 문제는 우리가 여전히 죄 가운데에 거하고, 그로 말미암아 시간, 소유, 관계, 생명이 망가졌다는 것입니다.
이는 반드시 죄악에서 돌이켜 하나님을 만날 때에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전히 성전에서 우리를 만나주시려고 기다리십니다.
예수님은 성전을 일컬어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했습니다.
그리고 성령 강림 이후에는 바로 믿는 우리 자체가 하나님의 성전이라 했습니다.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고전3:16)
어느 때보다 가까이 손 내밀어 붙잡아 주시려고 하는 것입니다.
성전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십시오.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약속을 붙들고 하나님을 만나야 해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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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273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