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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소멸 vs 성령 충만(살전5:19, 엡5:18)
성령(聖靈)은 말 그대로 거룩한 하나님의 영을 뜻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또 다른 보혜사(保惠師)로서 성령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습니다.(요14:16)
그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시며 보호하시고 은혜 베푸시는 진리의 영이십니다.(요14:17)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이루고 또한 사명을 감당하도록 성령님을 부어주십니다.
다름 아닌 예수님께서 메시아로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일하셨습니다.(눅4:1)
또한 초대교회도 성령의 강림과 함께 시작되었고, 거듭해서 재충만을 받으며 권능 받아 증인의 사명을 감당했습니다.
오늘날도 우리가 악한 세상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사명 감당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령 충만을 받는 것입니다.
성경은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으라 (엡5:18)
말씀합니다. 즉 성령 충만은 우리의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란 말입니다.
그러나 여기에서 우리가 범하기 쉬운 한 가지 오해가 있습니다.
성령을 받으라고 표현하니까 마치 성령을 어떤 ‘에너지’ 내지 ‘물질’ 정도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은 삼위일체의 한 위격으로서 하나님 그 자체이십니다.
인격적이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가 죄를 범하면 슬퍼하고 근심하십니다.(엡4:30)
그리고 심지어는 떠나가시기도 합니다.
성경에서는 그래서 성령을 소멸하지 말며(살전5:19)라고 말씀합니다.
소멸이라는 것은 불이 꺼진다는 뜻입니다.
이는 게으름, 부도덕, 불순종으로 말미암아 성령을 슬프게 해드리고, 주시는 영감을 억눌러 없애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성령 충만의 연료는 말씀과 기도이며, 감사와 순종입니다.
그리고 그 증거는 마음에 주시는 평안과 세상을 이기는 능력입니다.
우리 모두 성령 충만 받아 하나님을 참으로 기쁘시게 해드리는 이들이 됩시다.
육체의 일 vs 성령의 열매.hwp
첫댓글 368 주 예수여 은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