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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열어 보게 하소서(고린도후서4:16~18)
어린 아이의 특징은 눈에 보이는 대로 믿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움직이는 것은 다 살아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커가면서 사실은 그것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떠야할 눈이 있습니다.
그것을 영안이라고 합니다.
육안으로 사물을 봅니다. 지안으로 일의 이치를 깨닫습니다.
심미안으로 감동을 느낍니다. 그리고 영안으로 신령한 일을 분별합니다.
육안은 태어나면서 뜹니다. 지안은 배움으로 뜹니다.
심미안은 경험하면서 뜹니다. 그리고 영안은 예수님을 영접하여 거듭남으로 뜨게 됩니다.
거듭나서 영적인 눈을 뜨게 되면 세상이 완전히 다르게 보이게 됩니다.
겉사람이 아닌 속사람, 잠깐이 아닌 영원한 것을 주목하게 됩니다.
이제 막 교회에 나와 눈을 뜨게 되었다면 이제 눈을 열어 보게 해달라고 구해야 합니다.
먼저 나의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계3:17) 보아야 합니다.
여전히 나는 부하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해서는 한 발자국도 전진할 수 없습니다.
또한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 하소서’ (시119:18) 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은 그냥 인쇄된 글이 아니라 생명의 양식임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욕심에 눈이 어두웠던 발람이라는 사람은 나귀의 소리와 함께 눈을 떴습니다.
두려움에 눈이 가렸던 한 종은 엘리사의 기도로 눈을 떴습니다.
우리 주 예수님께서 바로 우리 눈을 가리는(고후4:4)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요1 3:8),
포로된 자, 눌린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눅2:18)
첫댓글 498장 저 죽어가는 자 다 구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