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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 의 두기둥! 열왕기상 7장 13~22절 |
솔로몬 성전의 입구에는 좌우편에 두 개의 놋 기둥이 있었는데, 솔로몬 성전의 전면 좌우편에는 두 기둥이 우뚝 서 있었습니다. 오른편에 있는 기둥은 ‘야긴’이라 불렀고, 왼편에 있는 기둥은 ‘보아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야긴은 그가 세운다는 뜻이고 보아스는 그에게 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원래 성전은 솔로몬의 아버지 다윗이 건축하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에게 성전 건축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의 아들인 솔로몬을 통해서 건축하게 하셨습니다. 솔로몬은 이러한 이야기를 다윗을 통해서 분명하게 전해 들었으며 지시대로 완성했습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솔로몬은 성전이 사람에 의해서 건축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의해서 건축된 것이라는 사실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두 기둥에 성전의 설립자와 성전을 지켜주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모두에게 확인시키고 영원히 지켜주시기를 기대하면서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솔로몬 성전은 이스라엘의 범죄로 인해서 대적(바벨론)의 손에 의해 무너졌지만,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우신 참된 교회는 그 어느 세력에 의해서도 무너지지 않고, 영원히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마16:18 말씀을 보면 교회의 주인과 그 교회를 지켜주실 분이 바로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계3:12 말씀은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라고 하셨습니다. 히3:14 말씀을 기억하면서 우리 모두 감사와 확신을 가지고 끝까지 이기고 승리 합시다.
우리 청지기교회 성도님들 모두 흔들리지 않고 변함이 없는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청지기교회)의 기둥들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