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따라 돕는 은혜(히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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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때가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전도서3:1)
우리 생각에는 당장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은 기다려야 더 좋아지는 것이 많습니다.
음식이 그렇습니다.
사람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이 때를 다 알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전도서3:11下)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 수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들에게는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는 것입니다.(전도서3:11上)
우리는 모르니까 답답합니다. 조급해합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은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우리를 위해 ‘때를 따라 돕는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은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함(타이밍)입니다.
더운 여름날에야 시원한 냉수가 적절한 것입니다.
좋은 농사를 위해 여름엔 비가, 추수 때엔 햇빛이 필요합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그렇게 우리를 돕고 계시다면 믿어지십니까?
하나님은 그 증거로 아들 예수님을 보내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우리를 잘 아시기에 적절하게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받아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이후에도 우리에게 신실하실 것입니다.
이 은혜를 힘입기 위해 하나님께 확신을 가지고 날마다 나아갑시다.
첫댓글 300장 내 맘이 낙심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