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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삽니다.(갈2:20)
기독교는 역설적 진리의 종교입니다.
천국은 심령이 가난한 자의 몫입니다.
크고자 하는 자는 낮아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진리의 최고봉은 죽어야 산다는 것일 것입니다.
육의 생각은 사망이고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롬8:6)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사망의 몸을 벗고 생명의 새사람을 입기 위하여서는
옛사람이 완전히 죽어야 합니다.
십자가는 사형틀입니다.
우리가 우리 죄로 매달려야 할 형벌의 장소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우리를 대표해서 그곳에 달리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죽을 때 함께 죽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죽음을 경험한 사람들만이 예수님의 부활에 동참하게 됩니다.
당신은 주와 함께 죽은 경험이 있으십니까?
나의 죄로 말미암아 죽은 목숨이라는 절절한 고백과 회개가 바로 그것입니다.
이러한 자기절망에 처해 본 사람이야 말로 예수님을 붙들게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절망의 터널과 죽음을 경험한 사람만이 거듭남을 체험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체험이 있는 사람들은 더 이상 어제 같은 모습으로는 살 수 없습니다.
나의 고집, 나의 욕심을 꺾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으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됩니다.
그는 이 땅에 살되 이미 천국을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 모두 온전히 죽고 온전히 사는 하나님의 사람들이 됩시다.
첫댓글 407장 구주와 함께 나 살았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