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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평안의 순종! 이사야 55장 10~13절 |
본문 말씀이 선포되던 당시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배반하고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 하나님께는 완전 잊혀진 존재가 되었다 느끼면서 영혼과 육신이 너무나도 지쳐있는 상태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힘과 능력으로는 환경을 절대로 바꿀 수도 없었고 또한 어떠한 해결책도 그 가운데 스스로 만들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그게 아니라고 하시죠. 우리가 때로 믿음을 벗어나 하나님 곁을 좀 멀리 떠나 있는 것 같이 느껴질 때, 하나님은 여전히 우리 가까이 계시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계시다는 것입니다. 거기에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모든 백성들에게는 참된 형통과 회복의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라 친히 말씀해주셨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고 계시는 형통과 회복은 오직 하나님 한 분만 주실 수 있고 우리가 바르게 순종하며 따를 때 기쁨과 평안으로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있어서 참된 형통과 회복은 바로 하나님을 만나 바르게 순종할 때만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심으로 우리의 모든 일 가운데 하늘의 영광 땅에는 기쁨과 평화가 임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요14장에서 세상이 알 수 없는 평안을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십자가의 죽으심에서 다시 살아나시고 하늘로 올라가신 후에는 직접 약속해 주신 성령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오늘까지 우리 모두에게 기쁨과 평안을 주고 계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떠한 상황 가운데서도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바르게 순종할 때 이 세상의 것과는 전혀 다른 기쁨과 평안을 절대로 끊어지지 않고 누릴 수 있게 해주십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이 세상 그 어떤 곳에서도 맛볼 수 없는 기쁨과 평안을 주시는 주님을 반드시 만나 모든 일에 기쁨의 순종으로 나아가며 평안히 인도함을 받아 하나님의 기념이 되고 영원한 표징이 되는 귀한 축복의 통로들이 다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