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사랑 소망.hwp
믿음, 사랑, 소망(살전1:3)
2017년의 마지막 주일, 마지막 날입니다.
한 해를 감사로 마무리하며 더 나은 새해를 바라보고 기도하게 됩니다.
교회에 나오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좋은 교회, 좋은 성도 되기를 꿈꿀 것입니다.
단지 열심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잘 못된 열심은 오히려 공동체를 해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속도보다 중요한 것이 방향’이라는 말처럼
교회에는 열심히 달리기 이전에 점검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신앙의 핵심 요소들을 잘 갖추고 있느냐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음의 세 가지 것들, ‘믿음, 사랑, 소망’입니다.
좋은 교회, 좋은 성도가 되려면 이 세 가지 것들이 필수적입니다.
사도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를 칭찬, 격려하면서 이 세 가지를 말했습니다.
먼저 믿음의 역사입니다.
교회는 믿음 위에 시작되었습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받았고, 믿음으로 바라보며, 믿음으로 살아갑니다.
그리고 사랑의 수고입니다.
교회는 사랑으로 세워집니다.
예수님의 사랑에 기인한 헌신과 봉사로 우리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체험합니다.
마지막으로 소망의 인내입니다.
교회는 소망으로 열매 맺습니다.
우리는 소망이 있기에 현실의 어려움을 기쁨으로 이겨냅니다.
여러분은 믿음, 사랑, 소망으로 달려오셨습니까?
잘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 위에 축복하셔서 더 좋은 교회, 더 좋은 성도 되게 하실 것입니다.
첫댓글 찬송가 15장 하나님의 크신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