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사랑, 사람 사랑(요한1서 4:21)
잘 먹고 잘 살아라!
‘웰빙’, ‘욜로’ 등은 모두 잘 사는 것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물건이 용도에 맞게 사용될 때 가장 가치 있듯이 사람은 지어진 목적에 맞게 살 때 가장 잘 살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인생 매뉴얼인 하나님의 말씀, 성경에 분명히 쓰여 있습니다.
인생의 제일 목적은 하나님을 더 잘 알고, 사랑하는 것이며 이를 ‘예배’라 합니다.
그리고 두 번째 목적은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이 되어 성도들이 서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를 ‘교제’라 합니다.
‘교제’란 단지 대화를 나누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해 우리를 성장시키기 원하십니다.
이를 위한 단계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소속(fellowship)’되어야 합니다.
부모에게 태어나 자녀가 되고 가족이 되듯이 우리는 예수님을 믿음으로 거듭나서 교회의 한 가족이 됩니다.
둘째는 ‘나눔(friendship)’을 가져야 합니다.
고립되면 병이 듭니다. 나누어야 풍성해집니다.
셋째는 ‘동역(partnership)’하는 것입니다.
함께 한 목표를 바라보고 맡은 일을 감당할 때 우린 훨씬 더 잘 할 수 있습니다.
넷째는 ‘혈맹(kinship)’을 맺는 것입니다.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합니다. 믿음의 연합은 그보다 강한 것입니다.
그것은 잘났건 못났건 받아주고, 서로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마땅히 옆에 사람도 그렇게 사랑해야 합니다.
그 사랑이 우리 신앙의 척도입니다.
우리 교회 공동체 안에서 눈물겨운 천국의 사랑을 맛보게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 사랑 사람 사랑.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