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으로의 부르심(벧전4:10-11)
인생의 네 번째 목적은 다른 사람들을 섬김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입니다.
다름 아닌 예수님께서 이를 위해 오셨습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마20:28)
이러한 섬김을 일컬어 ‘사역’이라고 말합니다.
믿는다는 것은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이고 그것은 또한 섬기는 삶을 시작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만인을 제사장으로 부르신 하나님께서는 또한 만인을 사역자로 부르셨습니다.
거창한 것만이 사역이 아닙니다.
지금 내가 있는 자리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것이 사역입니다.
우리는 종종 이기주의, 완벽주의, 물질주의 등으로 사역의 기회를 놓칩니다.
그러나 웨슬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으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곳에서, 내가 할 수 있는 때에는 언제나, 내가 도울 수 있는 가능한 모든 사람들을, 내가 할 수 있는 한 오랫동안 모든 선한 일을 하자.”
본문은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4:10)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가지고 하나님을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사람들을 위하여 섬김으로 봉사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리고 허무한 인생에서 이렇게 하는 것만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칭찬과 상급으로 남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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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찬송가215장 내 죄 속해 주신 주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