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함.hwp
만족함(요4:27~34)
여러분의 입에서 안 먹어도 배부르다는 말이 나왔던 적이 있습니까?
이 말은 너무 만족하여서 차고 넘치기 때문에 다른 것들은 신경이 쓰이지 않을 정도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삶에 이러한 참 만족함이 있다면 분명히 많이 행복할 것입니다.
그러나 주변을 둘러 보아도 이러한 참 만족함 가운데 사는 이들은 드문 것 같습니다.
전도서 1:8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가득 차지 아니다’는 말씀이 현대인의 모습인 듯 보입니다.
우리 주 예수님을 보십시오.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어 보이지만 모든 것을 가진 분이셨습니다.
본문에 예수님은 ‘안 먹어도 배부르다’고 말씀하십니다.
뭐가 예수님께 참 만족감을 주었을까요?
예수님은 병자들을 고쳤을 때에도, 많은 이들이 찾아올 때에도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한 여인을 구원하여 참된 진리로 이끌었을 때에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은 이렇게 증언합니다.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니라’(요4:34)
하나님께서는 우리도 불러 구원하셨고, 또한 사명을 맡겨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분명 우리 마음의 깊은 공간은 여기서 멀어질수록 불안해지고, 여기에 가까워질수록 편안함을 느낄 것입니다.
참 만족함을 원하십니까?
그러면 예수님처럼 하면 됩니다.
주님의 뜻을 행하고, 그것을 온전히 이루기 위해 애쓰면 참 만족이 따라옵니다.
첫댓글 450장 내 평생 소원 이것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