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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점 - 선택의 순간에서 고린도후서 4장 16~18절 | ||
인생에서 맞이하는 교차점들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저 곳으로 넘어가는 순간이지요. 유치원에서 초등학교, 초등에서 중등으로, 중등에서 고등으로, 고등에서 대학으로, 혼자 살다가 결혼으로, 젊게 살다가 늙음으로, 이런 인생의 교차점마다 우리는 선택을 하게 됩니다. 어떤 전공을 해서 무엇을 하는 사람이 될 것인가? 누구와 결혼해서 어떤 가정을 꾸릴 것인가?
제 생각에는 이런 많은 교차점 중에 하나님 앞에서기에 가장 중요한 선택은, 몸이 나약해 지면서, 못 하는게 많아지면서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적응하면서 살아가야 하는가? 그런 중에 오늘 바울이 전해는 육신과 영이 전혀 반대의 상황에 놓이게 되는 것이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여러분의 육은 약해져 가지만 여러분의 영은 강해져 가고 있습니까? 이것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까? 육만 약해져 가고 있지는 않습니까? 육이 약해져 가면서 마음도 좁아지고, 생각도 약해지기만 하고 영은 전혀 성장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이를 위해 첫째, 풍겨나는 단계까지 깊은 영적교류가 하나님과 있어야 합니다. 둘째, 지속적 성장을 위한 단계를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셋째, 육을 뛰어 넘는 영적 활동들이 있어야 합니다. 4월 22일 주일 오전 설교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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