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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복음 28장 20절 |
가르쳐 지키게 하라. “분부한 모든 것”이란 말씀은 가르침의 내용이 예수님께서 3년동안 제자들과 모든 것을 함께하며 배우고 익히도록 가르치신 모든 것입니다. 단순히 하나님의 뜻을 전하기만 하는 가르침이 아니라 동참하도록 하셨습니다. “지키게 하라”는 말씀은 지식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지식전달만이 아니라 가르침의 목표가 말씀을 지키며 예수님처럼 사는 것임을 깨닫게 해줍니다.
영혼이 우선입니다. 성경은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 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3서 1:2) 말씀합니다. 시급하고 소중한 것은 영혼이 구원받는 것입니다. 영혼이 우선입니다. 먼저 자신의 영혼을 사랑하셔서 하나님의 가르침인 말씀을 배우고, 말씀대로 지키며, 지키도록 가르치는 축복의 주인공(청지기)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가르치고 지키도록 하려면 먼저 배움의 훈련을 통해 예수님을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 모두 작은 예수가 되어 죄악으로 어두워진 세상을 밝히는 빛이 되라는 것입니다. 배우기는 하면서 지키지 않는 것은 열매 없는 나무와 같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다 지식이 있는 줄을 아나 지식은 교만하게 하며”(고린도전서 8:1)라고 말씀합니다. 교회에 나오는 것만으로 만족하면 안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받고 배워 삶속에 지키며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지키는 그리스도인 기회가 있는 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읽고 듣고 배우는 가운데 깨달아지는 것이 있으면 말씀을 따라 순종하며 그대로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지키고 순종하면 이 땅에서도 하나님의 축복을 약속하고 계십니다(신 28:1~6). 오늘 말씀에서도 항상 함께 하시는 축복을 약속하고 계시며 이런 사람을 사랑하시고 귀하게 쓰십니다. 또한 우리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를 배우고 실천하므로 세상에 본이 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가리켜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하셨습니다(고후 3:2). 우리 마음에 쓰여 있는 글이 얼굴에 나타나 사람들이 보고 알게 되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됩니다(마 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