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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두려움, 경외! 고린도후서 7장 1절 |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약속)안에 있는 우리 모두는 삶 전체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되어야 합니다. “공경할 경(敬)”“두려워할 외(畏)” 단순히 하나님의 심판이 무서워 두려워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온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분, 너무나도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께서 죄인인 우리를 위해 상상할 수 없는 은혜와 사랑을 베푸십니다. 하나님의 주인 되심을 온전히 인정하고 하나님을 두려워 할 줄 아는 거룩한 경외심(敬畏心)을 회복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신앙생활은 위선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가지는 마땅한 태도는 겸손과 사모함입니다. 사람의 방법으로는 불가능하다는 한계를 분명하게 인정하는 겸손함으로 하나님의 모든 것에 대한 완전한 인정과 신뢰를 배우게 되면 다른 어려운 상황과 환경, 세상의 두려움들을 이길 수 있습니다. 하나님만을 신뢰하며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삶을 간절히 사모하며 살게 됩니다.
하나님을 위해 구별되어지는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는 것은 계속해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며 하나님을 향한 마음을 회복하고, 하나님을 두려워 할 수 있을 때 가능합니다. 이것은 한번의 상태나 결과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과정 속에 계속해서 드러나는 자질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두려워하며 죄를 두려워합니다. 하나님을 위해 구별되기를 사모했으니 주셔야 된다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가 구별되기를 원하시고 기뻐하시며 약속하셨기 때문에 사모하면 반드시 하나님이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 수 있습니다. |
첫댓글 1. (관찰) 하나님을 사랑하고 약속을 가진 사람의 마땅한 태도는 무엇인가요?(1절)
1절 그런즉 사랑하는 자들아 이 약속을 가진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육과 영의 온갖 더러운 것에서 자신을 깨끗하게 하자
2. (해석) 왜 우리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가운데서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야 할까요?
무서워서 두려운 것이 아니라 상상할 수 없이 크신 분이 나 같은 작은 자도 기억하시고 사랑하시니 두려운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이 우리의 아버지가 되신다는 놀라운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그분과의 친밀한 교제 가운데에서 자녀들이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적용) 어떻게 하면 거룩한 두려움을 회복할 수 있을까요? 결단과 방법들을 나누고 서로 격려합시다.
자신을 쳐서 복종시켰던 바울과 같이 우리는 힘써서 계속하여 주님 앞에 서야 합니다. 그리할 때만 거룩한 신전의식(임재의식)을 가지고 일상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그리하지 않아서 하나님깨서 내 앞에 서실 때에는 진정 무서운 하나님을 만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기 전에 미리 미리 내가 하나님 앞에 서기를 반복함으로 친밀한 거리를 유지하도록 애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