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무장(엡6:10~20)
세속사는 전쟁사로 정리됩니다.
영토와 주권을 지키기 위한 끊임없는 전쟁이 있어 왔습니다.
자유는 피 흘림이라는 대가를 통해 주어졌으며, 우리가 현재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이유는 누군가가 지금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믿음의 도리를 설명하면서 마지막으로 영적인 완전무장을 요구합니다.
그 이유는 현재는 영적인 전쟁 상태이고 대적하는 주적이 있으며, 우리가 소중하게 지켜야할 것들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대적들은 속임수에 능하고, 이면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들의 정체는 마귀와 그 추종세력입니다. 그들은 강합니다.
이 세상의 넘치는 죄악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그러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인이십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쓸 것들을 공급하십니다.
이 전쟁의 승패는 그 능력을 힘입어서 무장하느냐 하지 않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무장하되 완전무장하라고 말씀합니다.
한두 가지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모두가 필요합니다.
전쟁에서 이기는 이유는 무장을 잘 했기 때문이고, 지는 이유는 무장을 해제하기 때문입니다.
본문이 보여주는 무장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진리의 허리띠, 의의 호심경, 평안의 복음 신발, 믿음의 방패, 구원의 투구, 성령의 검, 그리고 끊임없는 기도입니다.
허리띠가 모든 중심을 잡아 주는 가운데 호심경, 방패, 투구가 보호 장비이고, 검은 공격 무기이고, 신발과 기도가 연결 장비에 해당됩니다.
이 모든 것이 잘 갖추어져 완전무장 했을 때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기도의 계절 가을에 하나님과 다시 긴밀히 연결되어 전쟁의 승기를 잡고 승전가를 외쳐 부를 수 있도록 함께 완전무장 합시다.
완전 무장.hwp
첫댓글 1.(관찰) 성경은 우리의 싸움은 어떠한 싸움이며 완전 무장해야 될 이유를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나요?
12절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13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2.(해석) 왜 사도바울은 에베소서에서 믿음의 도리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마지막으로 영적 전쟁 및 완전 무장을 강조하는 것일까요?
그 이유는 현재는 영적인 전쟁 상태이고 대적하는 주적이 있으며, 우리가 소중하게 지켜야할 것들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3.(적용) 다가오는 부흥회를 향한 기대는 무엇이고, 완전무장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기도해야 할까요?
이번 부흥회를 통하여‘말씀으로 새롭게!’라는 표어처럼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롭게 하시기를 기대합니다. 특별히 하나님과 새롭게 소통하면서 긴밀한 관계를 맺게 되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이 진리에 사로잡히고, 악한 것들로부터 보호 받으며, 주님께서 공급하시는 새 힘을 입어 부흥회 이후로 승리의 소식이 계속 울려 퍼지게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