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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을 구한 아브람 창세기 14장 11~24절 |
오늘 본문 14장에서는 조카 롯을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싸우는 아브람의 헌신적 사랑과 용기 있는 믿음이 잘 표현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람을 사용하셔서 평소에 집에서 훈련시켰던 318명의 가신들과 함께 롯을 구출하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도 주 안에서 사랑과 용기를 가져야 하겠습니다. 세상을 사는 동안 믿음 안에서 자신을 훈련시키고 어려움 당한 형제들과 이웃들을 사랑하고 도울 힘이 있을 때 사랑과 용기를 가지고 선한 일을 행하는 청지기가 됩시다. 하나님의 함께하심과 보호하심이 가장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롯을 긍휼히 여기셨고 놀라운 구원을 경험케 하셨습니다. 우리는 고난을 통해 세상의 헛된 것을 구하지 말고 하나님 중심으로 사는 하나님의 뜻을 배워야 합니다.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해석하며 사느냐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세상적, 물질적 이익에 욕심을 품기보다 오히려 하나님의 영광을 보다 더 소중히 여기고 우리의 행위로 하나님께 영광이 되도록 살아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손상시키지 않는 청지기가 됩시다. 하나님이 우리의 가장 소중한 재산이십니다.
아브람은 그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다가 그를 맞아주고 축복한 신기한 인물 살렘 왕 멜기세덱에게 그의 승리와 소득 곧 전쟁노획물이 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정하는 믿음의 표시로 십일조를 드립니다. 멜기세덱과 아브람이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 복을 주시는 하나님, 전쟁을 승리하게 하신 하나님, 환란과 질병가운데 회복과 안전으로 지켜주시는 하나님, 찬송을 받으실 하나님을 천지의 창조자와 소유자이신 하나님으로 바르게 알고 믿었던 것처럼 우리도 살아계신 하나님께 대한 바른 지식과 믿음을 가지고 살아갑시다. 하나님을 얻으면 다 얻는 것이고 하나님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홀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으시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지만, 하나님의 섭리는 사람의 소극적 태도가 아닌 적극적 참여와 순종을 사용하셔서 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우리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이때에 못다한 성경 읽기와 기도하는 경건 훈련과 더불어 체력 단련도 함께 준비하고 대비하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는 담대한 믿음으로 하나님의 실질적인 축복인 함께하심과 보호하심 가운데 우리가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이든지 하나하나 매사에 지혜와 용기를 가지고 처리해 나갑시다. 한주간도 승리하세요! |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ugViDo6R9W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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