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미끼 사용목적에 따른 4분류
■ 제 언
제 글이 원론적이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하지만 다시 보시면 이 글들의 중요성을 알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배합비보다 배합하는 원리를 이해하시는 게 더 효율적으로 낚시를 배울 수 있다는 걸 아시게 되기 때문입니다. 고정된 배합비는 제품을 이용할 그 때만 가능할 수도있습니다. 상황과 조건에 따른 배합비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건 세부글에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원론부터 깊이 있게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만 자신만의 비법을 개발할 수 있습니다.
초심자를 위한 글이 아니기 때문에 중급 이상의 100회 이상 낚시를 하신 분이라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미끼는 물고기가 만나는 최전방의 초병이다.
물고기가 미끼를 먹느냐 마느냐를 결정하고, 목적지인 바늘까지 접근하는가 여부가 미끼의 주된 임무이다. 주된 임무를 완성하는 미끼를 선택하는 낚시인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미끼를 선택한다. 선택하기 위한 조건에 맞는 낚시미끼를 구입하고, 조합하고, 사용하기 위해서 이 글이 필요합니다.
만약, 4분류의 조건을 잘못 택하면 결과가 반감될 수 있습니다. 동일한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얻을 때 그 기쁨은 배가되는 게 낚시인듯합니다. 이 부분들을 연구하여 봅니다.
■ 개 요
우리는 낚시미끼에 다양한 것들을 소재로 사용한다. 낚시를 잘 하기 위해서 낚싯대의 최전방 마지막에 붙어있는 미끼는 말 그대로 중요한 핵심 요소이다.
낚시하는 데 제일 중요한 것은 찌맞춤이다. 나는 낚시에서 찌맞춤의 요소를 70%라 할 수 있고, 채비가 20%로, 미끼를 10%의 요소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미끼는 완성하는 성격의 10%로 고수의 길에서 연구할 과제이다. 미끼는 다양한 형태의 미세한 변화가 결과를 다르게 할 수 있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낚시미끼는 4가지 형태로 사용목적에 따라 분류를 할 수 있다.
1. 미끼형
2. 집어형
3. 미끼형집어제
4. 집어제형미끼
위와같이 크게 분류를 할 수 있다.
이 4가지의 형을 충분히 이해하고 제품별 물성을 이해하면 멋진 낚시미끼 운용술을 찾아 낼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을 분리하는 이유는 미끼별로 특성을 분리해서 단품 또는 조합 시 적절히 사용하기 위함이며, 상황별로 미끼를 선택하는 기준을 설정하기 위함이다.
이것들의 특성은 입도(입자의크기), 점성, 비중, 부풀림등의 고유특성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서는 그 특성을 찾아내는 방법을 알아보고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또한, 상호조합을 통해 새로운 목적의 미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즉,응용배합법이다.
이미 응용배합법에 대해서는 앞의 글에서 일부 소개한바 있으며, 앞으로 배합법을 소개하는 글을 잘 습득해 효율적인 낚시미끼 운용을 할 필요가 있다.
모든 형태는 개별적으로 장단점을 공유하고 있다. 그러므로 단품의 상품으로도 다양하게 쓸 수 있다.
이 모든 물성을 만들어 내는 가장 중요한 매체는 물이다.
배합되는 물의 총량이 물성의 가장 큰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점을 가장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여기에서는 앞 장의 글에서 미끼의 기능과 성능을 다루었기에 두 성능과 기능을 포함한 내용으로 글을 쓴다.
■ 미끼형
미끼형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점성으로서 바늘에 붙어있는 시간(잔분감)이 길다는 점이다.
그리고 가급적이면 입도가 작은 것이 기본이다. 이것은 장점일 수 있지만 다른 집어형에 비해 집어능력에는 단점일 수 있다. 과거의 미끼들은 거의 점성이 높은 미끼형이 대부분이었다. 이는 바늘에 붙어 있어야 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일 수 있다. 또한, 전분을 중심으로 한 원료를 사용하다 보니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이러한 잔분감은 미끼형 모든 제품의 기준이 된다.
점성이 높은 제품은 물의 조합비가 크게 좌우한다. 점성제의 물과의 조합에서 특성으로 나타나는 현상은 입도의 크기에 따라 큰 차이가 있다.
입도가 있는 제품에서 물을 조합하면 초기에는 물이 많은 것 같은 현상이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5분내에 떡이지는 현상을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 되는 경우는 점성이 아주 강해져 잘 풀어지지 않고 돌덩어리로 변할정도로 단단해 진다. 단단해진 미끼는 점도 때문에 물의 흡수를 방해하고, 미끼가 단단해지면서 길게는 30분까지도 풀어지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
대부분의 초심자들이 겪어야 하는 어려움이다. 이 경우 미끼가 잘 뭉쳐지지 않으므로 더 단단하게 만들어 바늘을 달아 집어능력을 거의 떨어뜨리는 일이 발생해 물고기와의 만나는 시간이 길어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전문가는 이를 역으로 이용해 초기의 집어능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으로도 사용한다. 이렇게 점도는 있지만 입도를 살려서 사용하는 방식은 초기에 입도를 살려 상층부터 광확산시켜 넓은 지역의 물고기들을 움직이게 하는 효과를 얻어낸다.
이런 방식을 일부에서는 폭탄방식이라고도 한다. 잘 사용하기 위해서는 버무리는 정도이며, 미끼를 달 때 살살달아 바늘에만 달렸다가 물에 착지하면서 나에게서 가장 멋 곳에서 풀리면서 찌 밑까지 이동하면서 풀리며 1/4원을 그리며 좌우로 흔들림고, 이동거리가 길어져 찌의 입수속도를 느리게 하면서 들어간다.
미끼형은 풀리는 시간보다 남아있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풀리는 시간을 길게하는 미끼류는 전분류와 콩가루를 중심으로 한 것과 별도의 점성물질을 조합하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전형적인 미끼로 글루텐이 조합된 것은 불용성단백질이 주성분인 글루텐을 조합하여 점성과 잔분을 만들어 사용하는 형식이다.
또한, 젤라틴, 가르기난(한천), 곤약, 타피오카, 특수 전분 조합제제등으로 만들어진 낚시미끼등이 있다. 이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슈퍼젤이라는 제품이 있다.
이 미끼형들의 물의 배합비는 물성을 달리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물 배합비에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
전분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입도가 없는 분말의 경우는 물을 최대한 넣어 죽을 만들어 조금씩 가루를 첨가하면서 치대면 말랑말랑한
떡밥을 만들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저수온기 일수록 단단함이 강하게 되어 풀리는 속도를 맞추기 어렵다. 사용하면서 물의 첨가를 늘려 그 풀림을 실험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요즘은 이러한 미끼를 잘 사용하지 않고 미끼의 대명사인 글루텐을 잘 선택하여 주어진량의 1:1 부터 1:1,2물을 조합하면서 점성을 조절하면서 사용하면 쉽게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경우도 물에서 미끼가 바늘에 달려 있는 정도를 잘 보고 물과의 조합비를 조절하면서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특히, 저수온기에는 이에대한 배려가 중요하다.
물고기는 빈 바늘을 물지 않는다라는 말은 낚시미끼는 기본이 미끼형이 되어야 한다는 말이다.
바늘에 달린 미끼의 강도와 점도, 크기가 물고기가 먹이를 먹게하는 중요한 요소이가 된다. 맛을 더 포함하거나, 기능을 더 포함하는 것은 별개로 한다.
대부분의 제품은 미끼로 사용할 수있는 걸 기본으로 만들어진다.
■ 집어형
집어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입도와 비중이다.
집어를 효율적으로 하기위해서는 입도가 큰 것이, 비중이 상대적으로 가벼운 것이 중요하다. 입도가 클 수록 집어하는데 유리하고, 가벼울수록 물에서 내려가는 속도가 느려져 물고기를 유인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물고기들은 미끼로 끌어드리는 방법으로 3단계를 걸친다.
유인단계, 집어단계, 입질단계 를 미끼운용술의 3단계라 한다.(낚시강좌 중l 미끼운용술 3단계 참조)
모든 주변의 사정권내의 물고기를 움직이게 하는 효과를1단계인 유인단계라 한다. 유인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가급적 가볍고, 입도가 크고 비중이 가벼우면 침전속도가 느리고 불규칙하게 풀어져 상층에서 확산의 폭이 넓어져 하층까지 초기의 유인효과가 좋다.
점진적으로 풀림을 조절하면서 2단계바늘까지 물고기를 집어하는 기능이 가속화된다.
실제로 수족관의 실험에서 미끼형과 집어형의 두 형태의 미끼를 사용해 보면 초기의 모습은 확연히 다른 모습이 보인다. 미끼형은 거의 반응이 없고, 집어형은 물고기들의 움직임이 뚜렷하고 미끼를 따라 이동하는 모습이 뚜렷해 바닥의 미끼를 즉시 발견하고, 먹이를 먹는 입질의 단계가 빨라진다. 이는 떡밥이 편형이거나. 장방형으로 입체적일 경우 부풀면서 체적이 늘어나 비중이 상대적으로 가벼워지고, 외형이 확장되어 침전시 미세한 흔들림이 생겨 작은 음파에 의한 물고기들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이를 진동효과 또는 음파효과라 나는 정의한다.
그래서 집어형 떡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대적 입도의 크기이며, 비중이다.
여기에서 점성은 크지 않은 것이 좋다하지만 물체를 바늘에 달림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점성은 꼭 필요하다. 단지, 그 점성이 물을 만나면 기능을 잃는 약한 점성이 필요하다.
집어형태 떡밥의 강점이 집어능력이지만 그에 비해 해로운 점도 있다.
집어가 빠른 대신 그 물고기들의 이동도 강하게 작용해 물고기가 일시에 빠져 나가는 단점도 있다. 모든 수면은 움직임이 없다하지만 자연적인 기온변화에 따라 오전과 오후의 온도 변환점에서 대류가 발생한다. 이 때 과다하게 사용한 집어제는 물고기를 옆으로 이동시켜 어군의 변동을 주는 악효과가 있다. 가끔 쌍포를 치면 좌측에서 나오다가 우측에서만, 또는 그 반대로 일어나는 것이 이런 이유에서다. 물의 대류 때문이다. 통상적으로 좌에서 우로 회전하는 대류현상이 일어나지만, 지령에 따라 반대의 경우도 있다.
그래서 집어형 떡밥은 일정량의 수량에서 효력이 발생하면 중단 시키고 미끼형태의 떡밥을 강하게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효과가 떨어지면 다시 미끼운영술 3단계중 1,2단계를 다시 가동시켜 주는 게 좋다. 그래야만 꾸준히 입질의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다.
집어형의 경우도 어떻게 조합을 하는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지게 할 수 있다.
입도가 있는 다양한 미끼형의 떡밥과 조합을 잘 해 집어형의 단점을 보강하여 사용하면 입질의 연속성을 향상시킨다.
이는 물고기는 움직이는 물체부터 발견하여 공격한다는 설을 뒷받침하는 이론이다.
■ 미끼형집어제
미끼형태로 만들어 졌지만 물의 배합비나, 미끼를 달때 압축강도나 둥근모양, 각진모양등의 형태를 만들어 사용하면 풀리면서 들어가게 되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미끼형은 집어기능이 상대적으로 약하다.
이 방법으로 하면 미끼로 사용하면서 집어기능을 보강시키는 방법이다.
낚시에서 이 방법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그리고 가장 효과적이다.
미끼형집어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주제인 원료를 선정해야 한다.
유료터인 관리형낚시터에서는 주 먹잇감으로 어분류를 선택한다. 모든 물고기들은 단백질을 탄수화물볻가 주요 먹이로 선택한다. 물속에서 얻을 수 있는 단백질원은 동물성과 식물성 두 종이 있다.
동물성으로는 플랑크톤류, 작은 물고기기, 수서곤충류등 이다. 식물성으로 붕어말등 바닥수초들이다. 물고기는 거의 탄수화물류를 먹을 환경이 좋지 않다. 이와같이 모든 물고기들은 단백질의 다양한 섭취를 하고 있고, 그 맛에 강하게 반응을 한다.
이미 적응된 먹이원으로 단백질로 공급되는 건 새우류들이다. 물고기들 모든 종류가 새우를 다 좋아한다.
그 보다 강한 맛종류들이 어류들의 사체이다. 비릿한 맛 그 자체가 단백질이다.
식물성 단백질 보다 우선한다.
주재료를 물과 조합하는 방법으로 집어제의 역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재료의 입도의 크기가 적당히 유지할 수 있게 하는게 중요하다. 그 작용을 돕는 것이 물과의 조합비이다.
통상의 경우 부피로 2:1(물)로 사용하면 미끼와 집어제의 역활을 겸할 수 있는 적당한 부풀림이 이루어 진다.
반대로 초기의 집어기능을 더 크게 하기위해서는 3:1(물)의 조합으로 시용하지만 바늘에 달 때 적당한 압력을 가하는 기술이 필요하다. 물의 조합과 압축의 정도로 집어의 기능을 살려 사용하는 방식이 최상의 방식이다.
주재료에 보조기능성재료를 조합하는 방식으로 미끼형집어제 역활을 하게 한다.
주재료에 보조재료인 기능성형재료를 선첨 또는 후첨하여 사용하는 방식이다.
기능성에는 비중재와 점성재, 이완재등이 있으며. 사용목적에 따라 비중을 가볍게 하는 것, 비중을 무겁게 하는 것, 점성을 약하게 하는 것, 점성을 강하게 하는 것등을 선첨 또는 후첨하여 사용한다.
동일한 원료의 경우도 입도가 큰 것과 작은 것의 점성과 풀림성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이 경우는 대립의 경우와 소립의 경우로 구분되고, 동일한 원료도 입도의 크기에 따라 푸리는 속도가 차이가 나게 되는 데 어분류의 경우도 미끼의 기능으만을 강조할 경우는 소립을 사용하고, 풀림과 집어를 강조하는 경우는 대립형을 사용한다. 풀림성이 좋기 위해서는 미끼내의 공극이 형성되어 물속에서 물의 침투가 쉽도록 하기 위함이다. 그로인해 풀림이 잘 이루어 진다.
이 때도 물의 조합정도가 미끼의 생명성을 부여한다.
미끼 이완재로는 보리계열(보리 번데기/보리 오리지날), 부푸리계열(더블단고/부활/오리지날 오감) 가벼운 제품들이 점성이 없다.
주 재료인 입도형 어분의 풀림을 조절하기 위해 점성의 물질을 조합하는 방식도 있다.
입도가 있는 어분을 후첨되는 물질의 물의 요구량을 미리 어분에 넣어 충분하게 부풀린 후(점성이 없어 사용불가) 후첨하여 버무릴 경우 점성과 풀림성의 적정성을 만들어 주는 강점의 미끼이다. 이련 경우 주재료에 흡착되어 점착성을 높여주며, 물을 만날 시 풀림성을 약간 지연시키면서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효괴를 얻을 수 있다.
예를 들면, 에코 투 새우어분 2:1.5(물)을 넣고 5분이상 불린 후 글루텐 K5 100cc를 골고루 버무리면서 공기를 충분히 넣어 준다.
이 때 미끼로 사용할 때는 강하게 눌러 달고, 집어형으로 사용할 시는 가볍게 달아 사용하면 두 기능을 모두 충족한다.
■ 집어제형 미끼
집어형으로 만들어진 떡밥으로 물고기를 자극하는 용도이다.. 집어형의 경우는 주로 입자가 크고, 점성이 작은 것이 특성이다. 이 제품들은 확상성이 좋고, 비중이 가벼워 침하하는 속도가 느려 물고기를 유인하기에 충분한 기능을 한다.
침하하는 속도가 느리면 느릴 수록 확산의 폭이 넓어지고, 입도의 크기가 클수록 확신의 폭이 넓어진다. 이로인해 물고기들의 다양한 유영층의 공략하여 완속 침하하면서 미끼가 있는 곳까지 꾸준히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 이 효과는 집어의 효과 뿐아니라 찌오름의 크기를 좋게 하고, 입질을 크게 하는 효과가 있다.
전반적으로 집어제형 떡밥은 영양분보다 기능을 강조한 것으로 점성재와 이완재로 뷴류할 수 있다.
점성재로는 글루텐류로 볼 수 있으며, 이완제로는 부푸리류의 대립 감자프레이크인 오감 오리지널, 보리계열, 깻묵피로 볼 수 있다.
글루텐류는 감자프레이크의 입도가 큰 것과 작은 것으로 구분된다. 집어제형 미끼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사용되며, 물의 량에 따라 그 점성이 달라져 집어제 풀림의 시간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집어제의 풀림을 조절하는 것은 물고기들을 목적지까지 집어하는 역활에 큰 작용을 한다. 물고기들은 움직이는 집어제들의 편에 자극받아 천천히 완만한 집어가 이루어 진다. 특히, 물고기들이 뜨는 시기에는 그효과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다.
포테이토류인 오감은 가격이 비싸지만 그 효과는 탁월한 붕어용 고급집어제형 미끼이다.
포테이토류의 대립형인 오감은 미끼가 부드럽고 점성의 조절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발휘하는 소재이다. 어분등과 배합할 경우 미끼를 부드럽게 하고 적당한 점성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물속에서 탄수화물의 맛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물고기들을 흥분하지 않고 부드럽게 입질을 유도할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어분류는 강하게 자극하는 요소가 있는 반면에 감자류는 물고기들은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근본적으로 집어제형미끼는 물고기를 유인하고 집어하는 데 효과를 둔 제품으로 자칫 과다집어제로 사용시 물고기들이 흥분하고 입질이 거칠어지는 단점을 가지게 된다. 빠른 집어가 이루어진 후에는 미끼형으로 전환하여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각단계별 물고기들을 흥분시키지 않고 집어하고, 입질을 받아내는 기술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 글에서 다양한 미끼 또는 집어제의 사용 및 변형의 방법에 대하여 연구하였습니다. 멋진 낚시를 위해서는 단계별로, 조건별로 다양하게 응용배합하는 기술이 필요합니다. 잘 사용하는 미끼에 빠른 집어형을 도입하면 낚시의 한계를 극복하는 낚시기술의 최종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응용을 하시기 바랍니다.
2017년10월5일 씀 (2018년 9월 18일 재완성) 에코맨 노영무
첫댓글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