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하는 찌>
스페이스X- A형 60cm 부력 약 5.7g 검은색 얼룩무늬 찌
<특 징>
- 발사목재로 몸통의 길이가 길며, 횡축부력형 몸통과 종축으로 연결된 몸통으로 합성된 찌이다.
- 적당히 부드러운 몸통 형으로 찌오름을 부드럽고, 챔질시기의 결정을 정확하게 만들어 준다.
- 찌 머리에 장착된 하향등 전지케미가 불을 밑으로 비추고 있어 불의 간격을 정확하게 끝까지 볼 수 있어, 작은 입질의 움직임과 큰 찌오름의 크기를 시각적으로 최대한 느낄 수 있어 찌오름의 만족도가 높아진다.
- 주.야간의 구분없이 찌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찌맞춤을 다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권장하는 봉추의 종류>
봉추는 적색포장의 "대"자 20cm의 약1.1g의 봉추를 사용한다.
<찌의 맞춤 이해>
바닥 올림낚시의 현장 찌맞춤의 기본은 바늘없이 케미고무 하단맞춤입니다. 그 곳이 가장 가늘기 때문에 저항에 관한 문제를 가장 덜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간격은 5초 정도에 멈추는 지점입니다. 너무 늦으면 줄의 무게가 찌를 눌러 조금더 들어갑니다.
그 위치에 닿으려면 찌가 서서히 내려가 안착하는 정도입니다. 시간이 좀 지나 딸깍하고 들어가면 조금더 추를 제거하시면 됩니다.(일부에서 딸깍하고 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은 영점보다 조금은 무거운 맞춤이 됩니다.) 두려워 마시고 과감하게 찌를 맞추셔야 원하는 영점맞춤을 하실 수 있습니다.
- 그렇게 하고 실수심을 찍으십시요. 실수심은 찌 1마디 정도 나오게 맞추십시요.
- 수심이 맞았다고 판단되시면 낚싯대를 꺼내어 봉추에 바늘을 5~6cm정도로 무매듭으로 두 바늘 길이를 같게 달아 주시면됩니다.
- 다시 던지고, 찌의 입수 속도를 끝까지 관찰하시고, 찌가 거의 들어갈 무렵 찌가 잠시 섰다가 들어가는 모습이 나타나는지 관찰하셔야 합니다. 조금이라도 섰다가 들어가면 이단입수의 정밀 맞춤이 시작됩니다.
만약, 바로 1마디 나온 모습으로 안착하면 무조건 무거운 겁니다. 조금씩 깍아주시면 바로 2단입수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 찌의 입수 속도는 찌의 형태마다 차이가 있고, 줄의 종류에 따라 달라집니다. 소재, 굵기가 입수속도에 차이가 납니다. 보통의 경우 2단 입수가 5초 정도 걸리는 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 길이에 따라 이단입수의 시간이 더 길거나 짧아질 수 있습니다.
카본줄은 권장하지 않으며, 모노줄 2호이상을 사용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 찌맞춤시 반드시 배터리를 장착하고 찌를 맞추셔야 합니다.
<봉에 추를 다는 방법>
- 추는 여러 곳에 달 수 있지만 긴 봉(주봉) 하단에 추를 달아주시면 가장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 추는 하나로 두껍게 감지 마시고 2~3개로 나누어 감아주시면 더 좋습니다.
- 마지막에 좁은 편추를 달아 미세 조절하시면 편리합니다.
- 새로 나올 홀더추를 사용하시면 더 편리하실 수 있습니다.
<미끼의 사용>
미끼의 사용은 특별하지 않습니다. 단지, 계절적인 요소로 미끼밥은 작게, 부드럽게, 잔분감이 좋도록 치대어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나머지 밥은 적당히 풀어지게 사용하시는 형태로 짝밥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