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는다
어떡하면 거리가 많이 나느냐고ㅡ
우리가 그걸 몰라?
필기시험 보면 토씨하나 띄어쓰기
맞춤법까지도 완벽한 120점 일텐데..
몸이 말을 안들어 먹으니 사단이지;;;
코로나를 맞으면서 면역력도 떨어지고
몸도 예전 같지않아
모든게 다운 된 처량이 신세가 되었지만
걸을 수만 있다면 할 수 있는 운동이
골프인지라 그래도 다행이다ㅡ
어쩌다 하찮은 벙커턱에서 미끌어져
어깨힘줄이 찢어져 쌩고생도 하지만..ㅠ
요리조리 피해서 날짜를 정하고
핸폰을 붙들고 갖은 항공 검색을하여
대단한 티켓팅을 마치고ㅡ!!
아직도 많은 날이 남았지만
짬짬이 생각나는것을
태국행 보따리에 저금하듯 챙겨 넣으며
나는 이미 행복해진다ㅡ
이런 기다림의 시간이 없었다면
지금 지나는 시간들이 참 무료했으리라ㅡ
오래오래 손 잡고 같이 하자
내 친구,골프야~♡♡
카페 게시글
방문후기
**#24:내 친구,골프야~♡♡**
가비야
추천 1
조회 411
22.11.13 21:15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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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멋지십니다 에스 제이 골프의 단비 같은 분이신것 같습니다
옴마나~과찬에 기분이 up! up!
멋짐!!!!
행복 나누는 글입니다....!!
감사요~^^골프가 항상은 아니지만 우릴 행복하게 해주는건 확실하쥬?
가비야님!
시인이시죠?^^
공감하며힐링하고~~
기다려지기도합니다.
어머나~보람찹니다~^^ㅋㅋ
그저 끄적이기를 좋아하는...
좋은글많이많이올려주세요. 꾸벅
오래오래 손 잡고 같이 할 내 친구,골프~~~♡♡
가슴에 와 닫습니다.
내친구 골프 만큼 동반자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어서 그것 또한 좋아요.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며~~~~
맞아요~다시 하고 싶은 동반라운딩~
저에게도 그런 사람이 몇명 있답니다
ㅎㅎ
저금하듯 챙겨넣은 보따리를 메고 우리 친구, 골프를 찾을 날이 다가오고 있네요 ^0^
다음엔 영희씨 손잡고 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