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가티
벤틀리와 부가티의 경영을 책임지고 있는 CEO 볼프강 뒤르하이머가 며칠 전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시론이 최고속도 463km/h를 달성했고 세계기록으로 인정받았음을 밝혔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시론이 베이론 스포츠보다 더 빠르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얼마나 더 빠른지는 알지 못했다."고 했는데요.
기존 부가티가 갖고 있던 기록은 2010년 베이론 수퍼 스포츠의 시속 431km/h였습니다. 속도제한 장치를 풀어서 나온 기록이었기에 논란이 있었지만 결국은 인정받게 됐죠. 그리고 시론이 이 기록을 거뜬히 깬 것입니다. 16기통 1,500마력의 시론은 하지만, 판매 시에는 최고속도를 시속 420km/h로 제한된다고 합니다. (그거나 그거나;;)
첫댓글 사진 보는순간 뜨아
이 순간 속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
이런 시대에 살고 있는게 신기하기만 합니다.
여기서 조금만 더 달리면 하늘로 날아갈 것 같아요ㅋㅋ
최고속도를 420km로 제한한다고 해도,, 쿨럭,,
부가티 가지고 계시는 차주분들은 어디서 달려야 할지 궁금,,
400km/h에서 크루즈가 걸리나 갑자기 궁금;;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