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신형 A4 올로드 콰트로를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공개했습니다.
A4 왜건 모델인 아반트의 온오프로드 겸용인 올로드 콰트로는 SUV와 왜건의 장점을 반영한 크로스오버 모델인데요. 기존 대비 90kg의 무게를 줄였고 차체 길이는 4750mm로 좀 더 길어졌습니다.지상고는 A4 보다 24mm 더 높고 큰 바퀴를 장착하는 경우 34mm까지 차이가 나게 된다고 하네요.
트렁크 공간의 경우 505리터가 기본 용량이고 2열 좌석을 눕혔을 경우 1,510리터까지 짐을 싣게 됩니다. 가솔린과 디젤 엔진은 150마력에서 최대 272마력까지 힘을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엔진 라인업이 짜여졌습니다. 2.0 TDI 모델(163마력과 190마력)의 경우 유럽 공인연비 기준 평균 리터당 20킬로미터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다양한 장치들이 적용이 됐지만 한국에서 판매가 안되는 모델이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외부에는 총 14가지 색상이 적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고속도로에서 정체 구간을 만나면 최고속도 65km/h 이하에서는 부분적으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데요. 판매 시작 가격은 약 44,700유로부터가 될 거라고 합니다. 여름 출시 예정.
사진=audi
첫댓글 올해 우리나라에도 아반트가 들어올 수도 있다고 기사를 본 것 같긴한데,,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올로드 콰트로가 다시 들어가는 건 어떨까 싶기도 해요.
잘 빠졌네요 국내에 들어 오면 suv랑 올로드 콰트로랑 고민이 많이 되겠는데요 ㅎㅎㅎ
4도어의 고성능 쿠페부터 왜건인듯 suv인듯 한 차량들 까지 이제는 정말로 다양하고 선택폭이 넓어지지 싶네요..한편으로는 고유 영역을 조금은 침범하여 섭섭해 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죠..?ㅎㅎ
멋지네요. 하지만 한국엔 다시 들어오면 또 망할거에요. 4개의 휀더를 저렇게 하는것이 올로드콰트로 스럽고 좋은데, 비싼돈 주고 샀는데 하나도 비싸보이지 않는다는게 치명적인 단점이죠 우리나라에선.
그래서 A6 Avant만 들어오는게 아닐까 합니다. 아직도 큰 차, 비싸보이는 차가 잘 팔리는 곳이니까요.
이번 디트로이트 모터쇼는 볼만한 차가 많은것 같습니다. ^^
웬지 한국에서는 인기가 없을거 같은데요
아직 한국은 웨건 스타일에 적응이 안되있는거 같아요
이 정도면 저도 올로드콰트로에 한표 투척^^
국내 인식도 많이 바뀐듯 하고, 무엇보다 디자인이 스포티하게 잘 나온듯 합니다.
만약에 출시 된다면, suv vs 올로드콰트로 고민이 깊어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