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답11)

[淨傳]

11)

問：一切善根爲魔王所礙，應如何對治？

묻기를: 일체 선근이 마왕에 의해 장애가 된다면 마땅히 어떻게 다스려야 하는가?

答：所謂天魔波旬者，欺誑衆生之魔也；一切行業者，憑自力故也。念佛之行者，思此身是罪惡生死凡夫，不憑自力，唯乘彌陀願力欲往生故，魔緣不得其便。修觀慧之人，尙有九種之魔事；稱念彌陀，本無魔事，所謂“果人清淨故。”既無誑佛之魔緣，故無障礙念佛之事，此依憑他力之故也。

답하기를: 소위 천마 파순이란, 거짓말로 중생을 속이는 마이다. 모든 행업을 자력에 의지하는 까닭이다. 염불하는 행자는 이 몸이 죄악생사범부임을 생각하여 자력에 의지하지 않고 오직 아미타불의 원력에 올라타 왕생하려는 까닭에 마연(魔緣)이 기회를 얻지 못한다. 관혜(觀慧)를 닦는 사람에겐 아직 아홉 가지 마사(魔事)가 남아 있고, 아미타불을 칭념하면 본래 마사가 없으니, 이른바 “과인(果人: 부처님)이 청정한 까닭이다.” 부처님을 속이는 마연이 없는 까닭에 염불을 장애하는 일도 없으니, 이는 타력에 의지하는 까닭이다.

如百丈之石置於船上，過萬裏之大海。又，彌陀觀音常來至此行者之前，二十五菩薩百重千重圍繞護念，魔緣不得其便也。

마치 (길이가) 백 장이나 되는 돌을 배 위에 놓고 만 리 바다를 건너는 것과 같다. 또한, 아미타불과 관세음보살이 자주 이 행자 앞에 오시고, 25분의 보살들이 백 겹, 천 겹으로 둘러싸고 호념해 주시므로 마연이 그 틈을 노릴 수 없다.

[이진영]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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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해]

감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아미타부처님께 늘 귀명하고 귀명하옵니다.
일향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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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강(선원)]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자견화]

요즘 불교가 아니더라도 여기 저기서 명상을 중요시하는데 아주 위험한 마의 속삭임들이 많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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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샘]

<아견/아집/아만/아상> 등의 자력 망상을 버리고 <아공/법공/일체개공>을 체득하여 아미타불의 타력 가피에 의지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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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행]

이 몸이 죄악생사 범부임을
생각하여 오로지
부처님의 원력에 승탁하면
25분의 보살들이
백겹, 천겹으로 둘러싸고
호념해 주시는 까닭에
마연이 틈을 노릴 수 없는다
가르침 새겨
절대 타력 완전 불력에 의지하여
오직 일향전념하옵니다.
감사올립니다 🙏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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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행(소보살)]

아미타불과 친하면
마왕 파순이 접근금지...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심향]

소중한 가르침 명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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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

감사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osonuk]

스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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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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