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000일의 기다림’
1000일이 지났지만 침몰원인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 해결된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 진실은 아직도 깊은 바다에 있으며, 진실이 인양되도록 해야 합니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세월호는 잊을 수 없는, 잊으면 안되는 ‘기억’ 입니다.
지난해 지인 한분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모두 각자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일을 동참 해야 한다고, 디자이너이니 디자인을 하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활 곳곳에서 들고 다닐 수 있게, 아이들을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고, 저는 가방디자이너이니 세월호를 추모 할 수 있는 가방을 큰 크기의 리본디자인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지인분들께 드렸더니 좋아해 주셨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고 알려서 아이들을 기억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좀 더 많은 양의 가방생산을 위해 텀블벅 프로젝트를 진행 하게 되었습니다.
가방의 사용은 1+1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후원인께 가방1개가 보내지면 또 다른 가방1개는 ‘전국 세월호 서명대’ 들에게 보내집니다.
(예:10.000원 후원해주시는 금액 안에는 2개의 가방금액이 포함됩니다.)
플러스+1가방은 지금 이시간에도 각지역에서 활동하시는 ‘전국 세월호 서명대’ 들의 각 지역 서명지기들이 더 적극적인 서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쓰여집니다.
후원 성공 이후 플러스+1의 가방은 아래 각 지역의 서명장소에 배포 됩니다.
양평바꿈세/강남서명/강동세월호대책위/부평서명/부산서면촛불/
용인촛불/용인0416/노리공in용인/노리공in용인동백/안성노리공/
영통노리공/고양세일모/고양리본공장/화명촛불/진주세진모/
Yellow Ribbon for Kwangju 외 세월호 활동가들
잊지 않기 위한 노력에 함께 동참해 주세요.
펀딩 참여하실분들은 여기로 눌러서 동참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tumblbug.com/yellowb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