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짜유기 제작 공정
합금비율- 동(Cu) : 주석(Sn) = 16 : 4.5(78% : 22%)
용해-일정시간(용해온도 약 1300℃내외 )이 지나면 육안으로 쇳물 온도를 판정하여 쇳물을 퍼 내어 원재료인 바둑을 만듦.
네핌-바둑을 넓히는 작업 겟 망치 1명, 센 망치 2명이 한조가 되어 해머 질을 교대로 하여 바둑을 달궈서 여러번 반복하여 쳐 늘리는 작업.
협도-네핌한 성형재료를 진원(眞圓)으로 잘라내는 작업 기술력에 따라 작업의 반복 횟수가늘 어날 수 있으며 형태도 일정하게 되질 않거나 온도를 제대로 판별하지 못해 바둑을 깨뜨 리는 경우도 있음. 10Kg 정도의 제품을 제작 하려고 할 때는 그 무게를 감안하여 정확 하게 협도 질을 해야 한다.
우김-네핌작업을 거친 바둑을 필요한 양만큼 겹쳐 완성된 형태로 메질하는 작업 바둑의 중 심을 맞추지 못하면 완성품의 형태가 한쪽으로 쏠리게 됨.
냄질-여러장 겹쳐졌던 재료를 한 장씩 분리하는 과정.
닥침-냄질을 거친 제품을 불에 달구어 닥침메로 완성품에 가까운 모형으로 만드는 과정 단순 히 내리치는 것이 아니고 닥침 꾼 모두 일시 동일 동작으로 닥침 메를 내리치는 동시에 자기몸 쪽으로 당기면서 쳐 늘리는 작업으로 육안으로 색을 판단하여 열이 식으면 다시 불에 달구어 닥침질을 하지 않으면 제품이 터지게 된다.
제질-우개리를 하나씩 간수를 바른 다음 부분적으로 달구어 달구어진 부위를 제질 메로 쳐서 고른 형태로 만드는 마무리 작업.
담금질-완제품 형태가 만들어지면 우개리를 다시 전체적으로 고루 달군 다음 제품 전체를 준 비된 냉각수(찬물)에 집어넣어 열처리하는 작업 열처리를 하게 되면 방자 제품의 경도 와 인성이 높아져 그 질이 강하게 된다.
벼름질-열처리한 기물은 담금질 시 그 형태가 꼬이거나 비틀어져 변형되는데 이를 바로잡는 작업.
가질-벼름질이 끝난 재료에는 산화 피막이 형성되고, 흠집이 나있는데 이런 것을 제거해 놋쇠 특유의 색이 나오도록 표면 전체 또는 그 일부를 깎아 내는 마무리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