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단장한 인사동 거리는 많은 사람들과 볼거리들이 많아 우리들의 발걸음을 엄추게한다
책에서나 보았을듯한 풍물들과 도자기 그리고 아기자기한 색동 무늬에소품들이 거리에 즐비해있었다
우리들이 잊고 지내고 있던 옛것의 향수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그리고 또 하나의 특징은 작은 갤러리들이 곳곳에 있어 한층 인사동이 덧보이고 한데 어울러진 모습이 보기좋았다
그중 이즈라는 갤러리에서 이종덕 방짜 유기장의 제3회 전시회가 열렸다
작품의 컨셉은 명료하면서 통일감이 있어 좋았다 소재가 연지와 접시로 모아져있어 관람하면서 우리 문화의 빠질수 없는
차의 향기를 맛볼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느낌을 맛보았다
어제의 연지 작품을 떠올리면서 오늘 아침은 차의 맛과 향기로 시작해본다
첫댓글 방짜유기장 이종덕 선생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