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참전우의 명예와 자부심 자존감 회복을 呼訴(호소) 드립니다
경향각지역의 월남전참전 노병 전우님들!
우리들은 대한민국 국가발전과 세계자유평화유지에 이바지 하였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있습니다,
세월은 이길 수 없다는 인생철리! 우리는 初老(초로)의 연륜을 넘어 불원간 황혼기 종착역을 향해
너 나 구분 없이 걸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전우님들!
우리들이 살면 얼마나 더 살고 名利(명리)와 부귀영화를 얼마나 더 누리겠습니까?
중앙회 정상화 문제 정말 시간이 없고 남의 일이 아니고 우리들 자신의 문제라는 생각 입니다.
해는 저물고 가야할길이 멀다는 점이 우리들의 현재의 상황이고 현실이라는 점을 말씀 드립니다.
우리노병들의 명예선양과 숙원사업해결과 우리가 죽기 전에 반드시 해결할 난제처리와 대외적으로 실추된 명예회복에 시간이 없다는 게 우리들 모두가 처한 상황이라는 점을 재차 말씀 드립니다.
경향각지역의 노병전우님들!
이러한 참전전우사회가 처한 상황과 현실을 直視(직시) 하고 우리전우사회의 화합과 단결 여망에 따라
중앙회 정상화 안정을 위해
자신을 내려놓고 소송취하원을 재판부에 제출하여 준 선공후사의 대국적 결단을 하여주신 전우님들의 용단에
敬意(경의)를 드리며 나머지 전우님도 조만간 결단을 해주리라는 희망과 기대를 갖고 있다는 믿음을 갖고 있습니다.
그 반면에
큰 결단과 용기에 대해 성원과 결려를 해주지는 못할망정 비난과 폄하 모욕적인 인신공격은 우리들 자신을 위하여
자제하기를 부탁드립니다.
또 한편에서는 5~6개의 참전자회 유사단체가
경향각지역의 전우님들을 상대로 호소문등의 인쇄물 배포와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활동을 하는 전우님들의 그 목적과 취지 그 충정은 이해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혹시라도
중앙회 사태를 기회삼아 그 틈새를 비집고 들어와서
자기 자신의 명예와 이익을 얻고자 하는 불순한 의도 속에 전우사회 화합과 단결을 흔들고 분열을 획책한다는
오해 소지와 함께 불신의 목소리 나올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는 점을 看過(간과) 해서는 안 된다는 생각입니다.
월참참전 노병전우님들
여생이 얼마남지 안은 우리들의 명예선양과 숙원사업해결 및 난제처리와 실추된 명예회복을 위하여 대국적 판단과
지혜를 함께하여
중앙회 정상화를 위하여 대동단결과 화합에 동참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바입니다.
출처: 미주 월남전 참전국가유공자 총연합회 원문보기 글쓴이: 투이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