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홍보용 펼침막 만든 것을 배낭에 부착하고 지리산 종주를 하였습니다.
좀 어색한 것 같더니만 뒤에 붙인 것이고 뒷사람 보라고 붙인 것이니 그 사람들 충분히 읽을 시간은 되겠더라구요.
필요하신 분 댓글 달아주시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다음에 만들때에는 '우리산줄기바로세우기' 문구대신에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영어를 내려 쓰는 게 나을 것 같더군요.
Ridgeline is genuine in that it never crosses water.
이게 뭔가하고 물어보거나 자세히 읽어 보려 할 것도 같고...
제가 생각해도 하다하다 별일 다하는구나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긴 곧 표지띠도 세 가지로 나눠 제작 의뢰하였으니....
첫댓글 현오님의 열성과 열의에 깊은 찬사를 보내며, 정성의 노력이 헛됨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만을 우선 보냅니다.
평소 때 외출할 때 핸드빽 용도로 지고 다니는 배낭과 종주산행시 지고 다니는 큰배낭에 부착하고 다니는데
하루 이틀은 좀 그랬는데 몇일 지나니까 아무렇지도 않구요 마치 배낭의 일부가 된 느낌인데
종주 산행시에는 벌써 핀이 빠져 나가고 접착 부분이 뜯어지며 오염이 엄청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종주배낭에는 길이 좋은 곳만 붙이고 다니고 다른 구간은 떼어서 고이 간직해야할 것 같습니다
신선생님은 그러실겁니다. 산행시에는 떼어내고 하셔야 할것입니다. 지리산 달고 가는데 오히려 뿌듯하더군요. 내일 미륵산, 주말 영알 부속 능선 갈때 뽀대 좀 내겠습니다.
단맥 산행시에는 가시덩굴 때문에 ...
저는 오지산행이지만 그래도 좀 덜했습니다.
정해진 산줄기가 아닌 곳으로 다니다보니 ㅎㅎㅎ
가시에 팔다리 긁히지 않게 조심히 안산하세요.
아주 좋은생각을 갖고 실천하시군요
me too
몇장 보내달라는데가 있어서 10매 등기로 발송해줬습니다. 다음 제작 때는 눈에 잘 띄게 영어. 산쟈분수령을 우리산줄기 보로 세우기 자리로 배치해야겠습니다.
배낭에 부착하고 다니면 많은 홍보되겠습니다.
여유뷴 있으면 저도 한장 부탁드릴께요.
다음달에는 영남알프스 5사환종주 가는데 그때 부착하고 다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