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돌아 온 광복절(光復節)!
당신은 무엇을 생각하며 이 날을 보내고 있습니까?
감수성이 예민한 소년기를 日帝의 植民, 약탈, 조선인으로 천대, 創氏를 당하고
밤낮으로 미국 B29 폭격기의 공습위협속에 주린배를 초근목피, 콩깨묵 등 가축의
사료보다 못한 양식?으로 연명하다 미국의 승리로 소위 解放을 맞이하였는데...
해방의 기쁨을 채 누리기도 전에 마약같은 빛깔 좋은 공산사상으로 국토는 반으로
나뉘고 계획된 북의 남침 6.25전쟁으로 국토는 아수라, 초토화되어 백성들은 판자집에서
미국의 구호물자로 연명하며 통일의 기회를 놓지고 정전에 들어가 국정은 날로 혼란.
그런 와중에 일본은 6.25전쟁의 특수를 누리며 국부, 국력신장하는데
우리는 자유당 독재와 4.19혁명, 5.16군사정변 등의 와류속에 광복절은 정치범 등 각종
수감자들의 특사 출옥의 날로 고정화되고
한 지도자의 사리사욕없는 혁신적인 개혁으로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신바람이 일고
세월이 흘러가며 연휴의 핵이되어 옛날을 잊고 해외 피서여행으로 장사진을 치는 사이
반성을 모르는 日帝의 殘靈 우익들이 주동, 치밀한 계획속에 역사적으로도 엄연한
獨島를 竹島로 바꾸어 전세계에 선전, 강대국에 로비하는 동안
우리들의 알량 관료들은 소수경비대 파견과 '독도는 우리땅''홀로 아리랑,의 노래로 자위,
일부이긴 하지만 소위 國祿을 먹는 公僕들의 투기와 뇌물수수등의 파렴치 뉴스만 터져
나왔습니다.
弱肉强食은 생물계뿐만 아니라 열강의 군사, 외교, 문화, 산업경쟁, 스포츠에 이르기까지
미치지 않은곳이 없다는건 이젠 상식이지만 우리는 대외적으로 강자가 되기위한 노력보다
국내 파벌조성으로 어떤 이득을 위한 인사발탁을 청렴성 등 사람됨됨 보다 지연, 학연으로
지도층을 선발, 공복임을 망각, 국익은 뒷전, 사리를 위한 투기가 횡횡. 철판깐 청문회에서
추풍낙엽, 국정혼란으로 빈부격차는 나날로 벌려왔습니다.
우리들이 강해져야 한다는건 남을 치기위함이 아니고
우리들을 얕잡아보고 우리역사를 왜곡, 자기들에게 유리하게 날조하려는 일본의 우익,
중화사상에 젖어있는 중국의 동북공정(東北工程)팀 등의 망상을 아예 하지못하게 하고
국제적으로 억울함을 당하지 않게 함입니다.
나라가 강해지기위해서는 각계 지도층부터
지금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중인 선수들의 피나는 연습을 한것처럼 끊임없는 학습의 노력과
청렴성, 줏대가 있어야하고 줏대가 있으려면 우리들의 뿌리, 역사와 전통을 고수, 자신이
살고 있는 고장의 산 역사인 지명유래정도는 잘 알고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실은 안타깝습니다.
우리들의 삶의 바탕이 되는 국토에 대한 인식부터 문제입니다. 국토의 70%이상이 산이고
그 산이 백두산에서 뻗어내린 큰 산줄기 백두대간에서 가지친 1정간 13정맥 등등 무수한
산줄기위에 솟아있고 오래전부터 그 전통산줄기 이름이 있었는데
日帝 강점기중 우리국토의 지하자원을 약탈하기위해 일본지질학자들이 지질조사하며 작명한
태백산맥, 소백산맥, 차령산맥 등이 아직도 우리들의 교과서, 백과사전 등에 버젓이 올려 학생
들에게 가르치고 있다는건 줏대와 동떨어진 천치들의 삶이고 이를 바라보는 일본우익들에게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게하는 잘못된 신호를 보낸꼴이 되었습니다.
2년 전 국토지리정보원에 태백산맥 대신 전통산줄기이름인 백두대간, 13정맥등으로 명칭변경
하지 않느냐고 문의하였드니 아래와 같은 답변이 올라왔습니다.
[우리나라의 백두대간의 산맥은 정맥과 지맥으로 형성되어 태백산맥, 소백산맥, 노령산맥 등
으로 지명이 고시(1961년4월22일)되어 있습니다. 이들 산맥, 즉 산줄기를 태백산맥, 소백산맥
등으로 고시된 것은 삼국유사, 동국여지승람 등 역사적 기록 등을 고려하여 전문가들의 의견
을 들어 고시절차를 거쳐 결정된 사항입니다.
- 현재 일부에서는 산맥을 산줄기로 변경하자는 소수의 의견이 제시되고 있으나 이는 관련학계,
관련단체, 관련공공기관, 일반국민들이 상호 공감하고 수긍하여 지명변경의 절차를 거쳐야만
변경이 가능합니다.]
한데 삼국유사, 동국여지승람에 태백산맥, 소백산맥 등이 명기되어있다는건지 일반국민 관련
기관 단체들이 日帝가 작명한 산맥명을 선호한다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않습니다.
그보다 수백 년 앞서 김정호, 신경준 등 선현들이 산자분수령(山自分水嶺)의 원칙에 의해 수십 년
을 땀흘려 작성한 산경표, 대동여지도 등 1113(1大幹 1正幹 13正脈)산줄기따라 솟은 山, 山들이
탄식하고 있습니다.
무릇 지명(地名)은 주민과 짓는 사람의 뜻과 얼이 담겨있고 그 땅에 살아온 우리 조상님들의
삶의 애환과 역사적인 내력이 있습니다.
아래
산목록[山目錄]2020 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3803홈피와 지명유래 실태 는
산을, 자연을, 우리국토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산행에 작은 도움이 되고 국토사랑의 밑거름이
되고자, 우리들의 자화상으로 특별시에서 전국의 面洞에 이르기까지 홈피에 올려놓은 지명유래
실태를 보고 자성[自省]하는 시간을 갖자는 뜻으로
각종 지식의 공유에 앞장 선
네이버백과사전, 산림청, 국토지리정보원, 각 지방자치단체의 홈피
국제신문, 부산일보, samna, 한국의산천, 한국의산하, 사네드레, 높은산 등의 자료,
전통산줄기 이름과 그림은 신경수님을 비롯한 웹상에 올려놓은 수많은 산행 누리꾼의 각종 자료를
참고하여 우선 2005항목을 작성, 정보수집, 교정작업 중에 있습니다.
네이버백과사전, 각종 홈피 등의 산맥명 빨간 표시는 日人지질학자들이 임의로 만든 것으로
작명의 과정, 그 역사의 진실을 밝혀 하루빨리 정정해야 할 부분입니다.
전통산줄기 이름 찾기에 여러분들의 관심과 적극 참여를 당부드리고
그 밖의 잘못된 정보나 오류가 있으면 댓글 이나 쪽지로 알려주시면
계속 검토, 정정 보완해 가겠습니다.
2008년 8월 15일
똘똘 뭉쳐 自省 再起 國力伸張을 다짐해야할 광복절
또다른 이름으로 분열하려는 어이없는 단체를 哭하며... 산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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