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하화도 사도 당일치기 .2017 04 18 바다로 가는 섬여행은 언제나 날씨가 변수로 진행을 할 수도 있고 못 할 수 있는 위험부담을 안고 있는게 단점이다. 이번에도 출발 전날에 비도 오고 안개도 끼고 해서 섬으로 테마산행을 잡았든 산악회들이 현지에 가서 기상의 악조건으로 진행을 하지 못하고 대기로 있는 일이 발생하여 집행부에서 곤역을 치루었다. 주변에서 전해 들었다. 우리도 아침까지 비가 예보가 있었지만 다행히 출발 시간대에 비가 내리지 않았어 순조롭게 출발을 할 수 있었다~ㅎㅎ 하화도에서 유채꽃의 향기를 맡으면서 코고 호강하고 눈도 덤으로 호사를 누리며 힐링도 하고 섬의 서대횟무침과 향토 반찬에 점심도 맛나게 먹었고, 오후에는 사도에 가서 공룡구경도 잠시 하고ㅡㅎㅎ 짧은 시간내 분주하게 빠르게 움직여서 하루 일과를 계획대로 다 마쳤다 돌아오는길에 여수로 들어 가서 저녁으로 맛난게장집에서 식사를 하고 낮의 섬음식이 넘 맛나게 나와서 저녁식사 게장은 대우를 받지 못했다~ㅋㅋ 양념게장 간장게장 돼지고기수육 병어와고등어구이 시락국.......다 맛이 있었다. 우리에게 날씨가 협조를 넘 잘해서 사고도 없었고 즐거움도 두배~^^ 우째든 날씨의 도움을 우리가 받은건 사실이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섬여행을 하는데 지장이 없었으니 오후가 되면서 바람이 불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미약하게 블드니 점점강풍으로 돌변하기 시작 우리는 나름대로 운이 좋게 편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ㅡㅎㅎ 맛집탐방에서 맛신계을 경험하고 멋진섬 여행에서의 좋은 추억도 간직하고 두가지를 다 흡족하게 만족했고 너무 행복한 하루의 시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