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행공 1박2일(5/12-13) 과정 참가자 소감문
#1
연수원에서 살림행공을 프로그램으로 도입하고 한 두 차례 잠깐씩 접해보았습니다.
허나 이론이나 동작이 충분히 습득되지 않아 활용하지 못하였는데,
그 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1박2일 프로그램가지 시도되고 있어 우선 반갑고 감사했습니다.
핵심적인 이론과 최소한의 동작으로 정리하여 알려주시니 입문과정으로
‘이만한 게 없겠다’ 싶습니다.
중급, 고급 과정으로 개발하여 접할 수 있게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
인체 모형을 가지고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에 대해 설명을 듣고 행공을 배우니
이해에 도움이 되었다. 1박2일 짧은 시간을 고려해 1,2가지 동작을 집중적으로
익힐 수 있어서 좋았다.
#3
내 몸을 조금은 알아보고, 살펴봐지는 시간이었음을 감사드립니다.
나태해지고 게을러져서 잊어버리곤 하는데 꼭 집에서도 해보리라 다짐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4
살림행공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무척이나 지루할 것이라는 예상을 했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배움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행공에 다양한 이론적인 바탕이 있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고,
특히 신체구조와 맞게 설명해 주신 학산 선생님 덕분에 강의가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워낙 개인적으로 척주협착증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는 터라 이번 살림행공 참석이
제 삶에 또 다른 의미와 기회 부여가 된 것 같습니다.
광화문과 양재 모임이 있다고 하니 참석해서 좀 더 배우고자 합니다.
이번 일을 주선하신 목련님과 안내자분께 감사드립니다.
학산 선생님에게도 감사드립니다.
#5
1박2일, 24시간
참 좋은 날씨에
참 좋은 푸르름에
참 좋은 나름님과 목련님과
참 좋은 학산 선생님과
참 좋은 배움과
참 좋은 이웃과
참 좋은 먹거리와 함께
참 좋은 나를 새로 만났습니다.
인연 따라 산다는데
좋은 인연에 닿음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6
짧은 1박2일 동안 내 몸을 완치해 줄 수 있는 의사선생님을 만난 것 같아
고맙습니다.
옛날에 듣던 용어도 다시 듣게 되어 웃을 수 있어 즐거웠습니다.
#7
하루 하루
매일 매일
“꼬옥! 약속해줘!”
나에게 말해본다.
참 소중하고 고마운 배움의 인연...
“쭈욱! 열공하자!”
항상 처음 듣는 것 같이
듣고 있는 모든 말씀 재밌습니다.
#8
전에 했을 때와 비교해보면,
이번에는 중요한 동작 2가지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웠다.
확실히 익힐 수 있어 집에 가서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준비해주신 스텝 분들의 정성이 느껴지고
그 점이 마음살림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한살림 분들의 특징으로 드러나는 것 같다.
앞으로 행공프로그램에 참여하려는 조합원들이 많아질 것을 대비해서
행공을 안내 할 수 있는 분들이 더 늘어나는 것이 앞으로 중요할 것 같다.
장소와, 숙소, 식사가 좋았다.
마음살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분들께 일 년 전체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것은 어떨지?
#9
힘들게 왔는데 보람이 있었다.
건강에 관해 궁금한 것들도 해소되었고
배운 것이 가짓수는 2가지지만 몸 건강의 가장 근본을 배웠으니 열심히 하면
평생건강에 큰 도움이 될 거라 생각된다.
학산선생님, 이 시간을 위해서 수고해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10
한 동작 한 동작이 쉽질 않다.
매번 온 정신을 기울여 선생님 말씀을 따라 해보긴 하지만
내가 느끼는 나의 몸과 드러나는 남의 몸짓이 같질 않다.
내가 내 몸을 모르고 그래서 마음도 모르고,
모르겠는 마음은 사방팔방 내달리며 또다시 몸까지 어지럽힌다.
어지러워진 몸과 마음을 스스로 고칠 수 있는
분명하고도 구체적인 길을 알려주셨으니
정성을 들여 힘껏 쫓아가는 일만 남았다
#11
오월 푸르른 날,
북한산 자락에서 1박2일 동안
학산 선생님과 도반님들과 함께 한 시간이 꿈처럼 지나갔네요.
내 몸을 살리는 몸 동작은 어떤 것일까? 궁금했는데
한 가지 동작을 자세하고 친절하게 가르쳐 주신 학산 선생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가르침 동작들을 잊지 않도록 꾸준히 연습해서 밝은 기운을
몸에 불어 넣어 밝은 세상을 볼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과 좋은 시간 마련해 주신 연수원에 감사드리고
선생님께 다시 한 번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도반님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2
살림행공 입문기로 1박2일은 딱 적당한 기간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필요한 지식을 꼭 짚어 배운 맞춤교육이었습니다.
오랜 기간 공부하신 것을 나눠 주신 점,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꾸준히 실천하고 연마해서 잘 살겠습니다.
나만 잘 살아 미안할 정도로 몸 건강 정신 건강하게~~
살림행공하고 잘 산다더라 소문나게~~
#13
‘살림행공’은 한살림 내에서는 아주 유명한 프로그램 이더라구요!
저도, 여러 가지 교육이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 좋아하는 편이어서,
부지런히 다녔었는데, 기회가 닿지 않아 유독 ‘살림행공’은 후발주자인 셈이네요~~
유명세가 지나침 없었다는 생각이 들었구요.
마침 계절도 너무 좋아서 연수원 자체 분위기도,
경험했던 중에서 제일 좋았습니다.
‘패철’의 경우 자세 자체가 많이 하는 자세가 아니어서 그런지
몸에 익숙해지려면 많이 해보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1박2일’코스에 참여했지만, 다음번에는 ‘2박3일’에 참여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도 감사드리고, 안내자분들께도 모두 감사드립니다.
함께 참여했던 모든 참여자들께도...
#14
선물같은 1박2일이 쏜살*쏜살!!같이 지나갔습니다.
선생님의 명쾌한 마씀과 정돈된 동작들을 배우고 연습하며
몸살림이 무엇인지, 점점 더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양재동에서 이어지는
수련에도 참가하고 싶어졌어요!^^
세심하게 배려해주셔서 긴장했던 것에 비해 많이 편안한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모로 고맙습니다.
준비해주신 스텝들, 선생님 그리고 데리고 와준 꼭 함께하자고 이끌어 준
친구가 참 고맙습니다.
정갈하고 맛난 밥 지어주신 보살님들께도 함께 고마운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이 공간의 기운도 정말 좋았습니다. 창밖으로 푸른 이파리 넘실대는,
고요하고 싱그러운 강의실에서 말씀 듣고 동작 만들고, 도반님들 집중하는 표정,
바라보는 것도 즐거웠어요.
두루두루 그래서, 선물이었던 24시간 이었네요.
아! 그리고 잠도 푹 잤습니다!
#15
살림행공이라는 한살림 연수프로그램 중에 있는, 몸과 마음을 살리는 연수프로그램은
정말 우리의 몸을 체계적으로 살려내는 한살림다운 연수일정이었다.
비록 1박2일 24시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우리 몸의 근본적인 골격 시스템의 원리에 의한
소중하고 유익한 건강관리프로그램이었다.
‘북두공진’이라는 기초적인 몸의 질서유지를 관리하는데 적극적이고 반복적인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하면서, 한살림 연수원의 프로그램에 감사함을 보낸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한살림 활동안에서 자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