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행공 201709 살림행공 1박2일과정 소감문 (우이동 봉도수련원)

[나름]

                                 

# 지루함과 무료함을 뒤로 한 채 떠나온 1박2일 조금은 바쁘게 흘러간 시간이었습니다. 학산선생님 많이 힘드셨습니다.

조금 쉴 시간도 없이 모든 걸 저희에게 가르쳐 주시니 마음, 마음 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도 잊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몸에 익혀 나가려 합니다. 나름님, 목련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 일상을 떠나 1박2일의 살림행공을 하며 몸의 구석구석을 풀어주고 뭉쳐있는 부분을 풀어주며 신비로움과 자세를 통해

생명력을 느끼게 해 주었다. 연습하는 시간이 조금 부족했듯 하다. 열심히 선생님게서 설명해 주시고 배워보았으나

나 스스로의 꾸준한 연습이 필요해서 내 것으로 만들면 몸에 도움과 활력소가 될 듯 싶다. 2박3일 일정으로 선생님의

많은 것을 더 배우고 터득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 1박2일이 아쉽게 번개같이 지나갔습니다. 오로지 한가지에만 몰두하는 단순하고 담백한 시간을 누릴 수 있어서 정말

기뻤습니다. 마련하고 준비해주신 손길들 고맙습니다. 뵐 때마다 더 좋은 , 더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학산선생님.

그 깊이의 바닥은 어디에 닿아 있을까 궁금하고, 제대로 오래 행공하면 어떤 사람이 되는 걸까, 왜 이 행공을 하는 걸까

하는 의문은 여전히 가져갑니다.

밥도 맛있었고, 가까운... 각자의 지역에서도 열릴 수 있다면 더 좋을텐데 하는 소망도 생겼습니다. 아, 밤에 좀 추워서

잠을 설쳤더니, 수업중에 조금씩 졸았고요... 아쉬운, 아까운... 고맙습니다!!

# 가을입구에 몸과 마음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나의 몸이, 나의 정신이... 하며 생각없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늘, 되는대로 기분이 좋으면 그런대로, 나쁘면 툴툴거리며 일상을 보내왔는데 이제 재미없게 철이 나려는지

내 주변을, 내 몸을, 내 마음을 살펴보고 싶게 되었다니... 그래서 갱년기인지 어쨌거나 이 모든 일들의 시작점으로 행공을

선택하게 되어서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되고, 차기 이러한 수련에 참가하게 된다면 조금 더 긴 시간이었으면 하고, 같은

지역보다는 일반인과도 함께 해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훌륭하신 선생님의 좋은 말씀을 오래 기억해서 생활하는데 많은 보탬으로 작용하기를 원합니다. 고맙고 반가웠습니다.

               

# 집중적으로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1박2일 강추)

원리와 이치를 다 이해할 수 있는 여유는 없었지만 일단 내 몸이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 알게 되어 좋습니다.

직접 체험하면서(행공) 다시 복습하면 좀더 선명하게 이해되리라 기대가 됩니다.

모든 지도와 섬김에 부족함 없어 감사합니다. 이부자리도 깨끗하고 식사도 흡족합니다.

# 유연성 있는 진행은 좋았다. 일정대로 움직였지만 힘들기 전에 여유를 주는 시간을 할애해서 별 무리 없이 수련에

집중할 수 있었다. 진행자의 부드러운 말투가 좋았다. 한살림에서 주관하는 프로그램이어서인지 상업적인 느낌이 없었고

자연스럽게, 좀 부족한 듯한 진행이 오히려 편안함을 주었던 것 같다.

학산 선생님의 성의 있는 지도 덕분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모습을 보여주실거라고 믿는다.

    

# 몸과 마음이 너무 힘겨운 가운데 반가운 벗님들과 선생님의 가르침으로 많은 힘과 편안함을 듬뿍받아 갑니다. 아직은

서투르고 뭔가 알듯하면서 아직은 어려운 숙제로 남아있지만 조금씩 해결해야 할 것 같아요. 그동안 내 몸을 사랑하지

않고 살아온 것이 부끄럽고 미안한 맘이 생겼어요. 앞으로라도 행공 열심히 하면서 살겠습니다. 진행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고 행복했습니다.    

#  1박2일 동안 열심히 행공의 이론과 실제 행공수업을 받으면서 그동안 내 몸을 잘 돌보지 못하면서 살아왔다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느꼈고 지금부터라도 행공을 열심히 해서 앞으로의 내 삶을 건강하게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습니다.  쉴새없이 열심히 행공수업을 해주신 학산샘께 감사드립니다. 나름님, 목련님도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 모든 사람들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그분들께도 이 좋은 “살림행공” 전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열심히 설명해 주시는 선생님의 말씀을 못 따라 가는 제가 유감이지만, 그래도 지치지 않으시고 되풀이 해주시던 친절

하신 말씀이 귀에 촉촉이 와 닿습니다. 선생님의 말씀대로 이미지를 형상화시키며 한번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

1박2일 일정에 한 치도 어긋남이 없이 진행해 주신 분들게 고마움을 드립니다. 아주 유익한 살림행공 여정이었고, 그냥

일주일에 5번 정도 계속 모여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 살림행공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1박2일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내 몸이 소중함과 몸을 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함께

했던 분들도 부드럽고 선생님도 짧은 시간이지만 많은 것을 알려주려는 모습에 감사합니다. 다소 아쉬웠던 것은 일정을

먼저 설명해주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예로 수련시간, 식사시간, 취침시간..

             

#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식사 시간도 행복했고, 잠자리도 편안했어요.

이론과 실습을 학산선생님 혼자 담당하셔서 힘드시지 않으셨을까 염려하는 마음에 집중도가 좀 떨어졌어요.

이론과 실습을 나누어 시범을 보이는 조교가 따로 있었으면 좋겠어요. 또한 너무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보여주시는

열정에 다 따라하지 못함이 아쉬웠어요. 집으로 돌아가 더 수련하고 연습해서 멋진 생활 이어나가겠습니다.

# 살림행공을 다시 한 번 접하게 되어 만족스러웠습니다. 혼자 하는 시간도 중요하겠지만 함께 할 때 더 좋은 기운이 나는

것 같습니다. 2박3일 정도는 해 봐야 선생님, 참여자 모두 좋겠지만(피로도 덜하고) 가끔 1박2일 과정으로도 접하는 것

역시 잘 준비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1박2일 과정은 농축된 내용이다 보니 팀으로 뭉쳐서 해보고 강사님(선생님)의

힘을 분배시키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과정 이름이 어떤 내용인지 설명도 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심과정, 마음닦기 등이 어떤 난이도인지

세분화되어 있다면 순서대로 듣기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학산 선생님 활동가님들 모두 고생 많으셨습니다.

# 몸과 마음을 살리는 행공을 만나게 되어 고맙습니다. 몸의 반응을 느껴보고 변화되는 것을 지켜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음식을 먹어서 기운이 생기기도 하겠지만 몸 안에 가지고 있는 기운을 살려내는 방법을 알게 되어 기쁘고 돌아가서도 꾸준히 해 보겠습니다. 그동안 알고 있다고 생각 했던 것에 대해 돌아보게 되고 몸의 원리를 공부해보고도 싶어집니다.

몸에 대해 너무 모르고 있었구나. 몸에게 미안한 생각도 들었습니다. 소중하고 귀한 나의 몸하고 잘 놀고 살펴보고 싶다는 마음이 생깁니다. 이제 다시 태어난 듯합니다. 학산 선생님! 즐거움을 나눠주셔서 고맙고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 원불교 봉도청소년 수련원에서 1박2일 살림행공을 할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장소도 좋고 식사도 맛있게 잘 먹었고 각

지역에서 오신 도반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행공은 여러 번 접했어도 아직도 몸에 익숙치 않은데 이번 기회에 다시 다질 수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짧은 일정이지만 부담없이 참여하고 여러번 반복 교육이 더 효과적이라 생각하고 일상생활하면서 활용할 수 있어 고마울

따름입니다. 더 많은 분들이 접할 수 있길 바랍니다(좋은 건 같이 나누고 싶은 마음으로).

1박2일 동안 챙겨주신 목련님, 나름님, 큰 가르침 주신 학산 선생님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살림행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