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 품 명 : 옛날 옛적 이야기 보따리
2. 연출의도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로 시작하는 할머니께서 들려주시던 우리 이야기!
두 눈이 감기고 찢어져라 하품을 하면서도 너무 재미있어서 듣고 또 들었던 순수한 어린 시절!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전래동화 중 교훈적인 내용의 4편을 엄선하여 피카레스식 구성으로 표현하여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모습으로 전개하였다.
우리 조상들의 입에서 입으로 전해 내려온 재미있고 무섭고 익살스러운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삶의 지혜와 용기를
심어 주고 바쁜 생활 속에서 살아가는 어른에게는 향수와 삶의 여유를 주고자 하였다.
3. 등장인물
할머니, 손자, 사또, 이방, 상인들, 마을주민등
4. 줄 거 리
어느 추운 겨울 밤 시골마을에 사는 할머니가 차가운 방안에서 이불을 덮고 계시는데 손주가 급히 달려
들어와 할머니 다리 밑으로 두 손을 파묻고 옛날이야기를 해달라고 때를 쓰면 할머니의 옛날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 첫번째 이야기는 “호랑이과 곶감”으로 그 장소는 바로 이야기를 들여주시는 할머니의 방이다.
그리고 두번째 이야기인 “지혜로운 아들”은 못된 사또에 관한 이야기를 그리고 “저승곳간”에서 못된 사또가
저승에 가서 다시 뉘우치고 착한 사또가 된다는 이야기를 또 “방부석 재판”에서는 현명한 사또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야기 끝으로 사또의 혼례로 이야기는 마무리를 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