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진은 45년 전인 1970년에 찍은 사진으로 SK한 HM1EJ 작품입니다.
그당시 HL9WI 가 50Mc.(MHz. 가 아님, 그때는) 하도 혼자 설처 대기에 HM 이 버티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하여 내가 QST 에 투고하여 VHF 코너 "The World Above 50 Mc." 에 이 사진과 함께 HM1EA 와 HM1BO 가 SSB로 Active 하다는 것을 알린것이 1972년 1월호 QST 였습니다.
같은해 2월호 "전자과학" 에도 같은 사진과 기사가 실린적이 있습니다.
원고가 부족하니 좀 "메꿔 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였지요.
가는 시간을 사진은 멈추게 하는군요!
첫댓글 웬 핸섬 보이가 SR-150의 FB한 샤크에서... ㅎㅎ이 사진 여러번 보았습니다.
45년전 사진이지만 보관상태가 좋습니다. 1972년 전자과학 잡지 저의 집 책장 구석에 있을겁니다.
제가 오늘 낮에 일렉키어 파트를 42년만에 피씨비에 땜질을 했는데 그 킷트를 HL9WI 보이킨한테 산겁니다.
HL9중에서도 특히 보이킨이 당시 HM과 많은 교류가 있었지요.
당시 S-77을 통해 들리던 오엠님의 낭낭한 목소리가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당시에 자작하신 송신기라고
기억합니다만 신호가 일품이었습니다. 오엠님들의 교신을 들으며 저도 자작의 열정을 불태웠습니다.
올려주신 귀한 사진 잘봤습니다.tks
저의 기억속에는 저얼굴이 각인되어 있어요!hihi
선베 HAM 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EJ가 70년에 SK한 걸로 착각했습니다.hi 80년말에서 90년 초로 기억하고 있어서요.
소생에게도 같은? 사진이 한장 있는것 같습니다...
HL9WI는 우리 집에서 기르던 십자매 한쌍을 분양해 갔는데 제대로 기르기나 했는지.
저기 FL2000리니어는 2AO오엠으로 QSY된것을 다시 저에게 QSY되었습니다.
대구 사촌동생집에 아마 녹이슬어 있을겁니다.
EA OM님의 얼굴은 단번에 알겠습니다만 저시절에는 칼라사진이 흔하지는 않았었는데 특별히 준비하고 찍었나봅니다.
지금보면 좀 촌스런 풍경입니다만 타자기에 오토트랜스, 릴 녹음기까지 집에 있는 희귀한 전자기기는 다 진열해 놓고
자랑(?)삼아 찍는 것이 유행이었지요?hi
햐!
그 사진 특품입니다.
뉘집 시악시 인가 했더니 우리 황오엠이시구나 와~ 역시 미남이셨네요 당시 나는 BC-312 로 매일 일요일에 듣고 있었는데, 목소리도 매우 낭랑 해서 기억에 남었네요, 나는 HL2AC 학교 실험 무선국으로 한참 CW로 UC를 하고 있던때라서 참여(?)를 몬했는기라요 ㅎㅎㅎㅎ
ㅋ ㅋ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