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은 강이 아니고 호수라고 하는게 맞을거 같다.
물흐름이 있긴해도 라인의 흐름은 고인물에서 바람에 밀리는 정도라고할까?
남강은 항상 방류량이 많아서 웨이딩이 불가하고, 10월은 강가 뚜벅이로 주로 양산-삼랑진-밀양 일대를 반복해서 들락거렸으나 배스만 낱마리 나오고 땡!
여름부터 태풍 3개가 지나친 영향으로 10월에도 흙탕물색도 가시지 않는다.
강바람은 항상 불지만 강가 풍경은 볼만하다.
남쪽 낙동강에 플라이낚시인을 보기 힘든 이유를 알만하다.
잔뜩 기대했던 낙동호수도 아쉬움을 가득 안고 마감하련다.
강답게 물흐름좀 살려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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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강.20190727 오전.강준치 사냥 한수!
*부산 대저생태공원.20190815 오전.강준치
*밀양.20190817 오전. 삼상교
*부산 대저생태공원. 20190915 오전
*삼랑진교. 20191005 태풍후. 흙탕.
*삼랑진 딴섬생태공원. 20191020. 수초밭 꽝!
*양산 원동중리마을.20191019 오전. 잔챙이 배스.끄리
첫댓글 그 어려운 필드에서 ㅠㅠㅠ
귀한 괴기 잘보았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