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10/25일 일요일 훈련은 10k 대회주로 실시합니다.
1. 시간: 오후 4시
2. 장소: 안양천 캠프
3. 훈련내용: 10k 대회주
- 워밍업: 안양교 왕복(7분 페이스)
- 질주: 200m x 3개
- 훈련지점: 5500 ~ 500
4. 준수사항
- 숨쉬기 편한 마스크 또는 버프 착용
- 목례, 사회적 거리 2m 유지
- 5m 간격이상 유지하고 일렬로 달리기
(기록주 하시는 분 제외)
경기 언텍트 육상꿈나무 기부마라톤 참가하시는 분들은 배번을 달고 뛰겠습니다.
그리고 기록은 각자 하도록 하겠습니다.
훈련을 마친 후, 6시에는 식당으로 이동하여, 시에서 지원하는 식사를 함께 하겠습니다.
대회 참가하지 않는 회원분들도 함께 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참여 회원: 20명]
강성득, 김문조, 김복순, 김영희, 김재성
박광복, 박성원, 박영희, 박재현, 서성원
윤석구, 유종화, 이광성, 이상명, 이용찬
이주영, 장효익, 조우곤, 한현주, 허성강
*박종희, 문현희, 주정숙, 허강일
첫댓글 오랜만에 배번호 달고 대회 분위기로 달렸더니 기분이 업되는군요. 초반에 박종희님과 박성원님을 2km에서 앞서 나갔는데 턴하고 6km에서 두분에게 추월 당했습니다. 배가 고프다보니 음수대에서 재빨리 물로 배채우고 다시 따라 붙었습니다. 100여 미터를 줄이는데 2km가 걸리는군요. 박성원님을 추월하고 박종희님을 추월하려 했으나 나란히 3백여 미터를 달리는데 힘이 빠져서 추월은 포기했습니다. 기록은 52분43초 입니다. 언택트 대회후 회장님이 대부분 찬조하셔서 오리고기와 막걸리 잘 먹었습니다. 선물 준비한 총장님도 수고하셨고요. 앞으로 즐겁게 달리기할 시기만 고대하겠습니다^^
2004년 10월 16년전 이맘때쯤
여의도 출발 선유도쪽으로 왕복하는 코스
10k 첫대회에서 53분대 힘들게 뛴기억이
납니다 어제는 설렁설렁 59분
기록은 기록일뿐 달릴수 있는 몸에게
감사하며 계속 뛰어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