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4 농협중앙회장 취임식>
운동본부, 김병원 신임 중앙회장의 취임 축하
선거시기 24대 공약협약 이행으로
농협개혁을 일군 성공한 중앙회장이 되길...
운동본부, ‘신임 중앙회장이 해야 할 6대 과제’발표
보도(회장취임20160314).hwp
‘좋은농협만들기 국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3월14일(월)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지난 중앙회장 선거에서 운동본부와 협약한 24대 공약권고안을 이행하여 농협개혁을 일군 성공한 중앙회장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신임 중앙회장이 농협중앙회 개혁에 전면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다음과 같이 6대과제를 제시하였다.
첫째, 지역연합회 설립 및 품목별 연합회 활성화, 중앙회와 지주회사의 지배구조 개선 등 회원조합과 조합원의 권한을 강화해야 한다.
둘째, 산지유통과 도매유통사업의 회원조합 이관 등 회원조합 지원을 통한 조합원 소득 증대를 목표로 경제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셋째, 상호금융연합회 설립, 보험과 카드사업 불합리한 계약조건 시정 등 상호금융 활성화와 조합원 대출금리 인하를 목표로 신용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넷째, 교육위원회 개선, 대정부 농정활동 강화 등 교육지도사업을 제대로 전개해야 한다.
다섯째, 경제사업 활성화 투자계획 재수립, 회원조합과의 공동투자 적극 추진 등 회원조합의 권한 강화, 농민조합원 실익증대라는 목표하에 사업구조개편을 재수립해야 한다.
여섯째, 중앙회장 선거시 조합원 총의가 반영되는 조합장 직선제 도입, 후보자정책토론회 허용 등 선거제도를 민주적으로 개선하고 공정선거를 추진해야 한다.
운동본부 박진도 상임대표(지역재단 이사장, 충남대 명예교수)는 “지난 중앙회장 선거를 통해 농협중앙회 개혁에 대한 일선 조합의 요구가 매우 크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김병원 신임 중앙회장은 조합원과 회원조합의 농협중앙회 개혁에 대한 요구를 받들어 개혁 약속을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운동본부는 ‘농협중앙회장 선거 최초로 시행된 후보자 매니페스토 운동에 따라 공약이행을 약속한 김병원 중앙회장의 공약이행여부를 검증해 나갈 것’이며 ‘중앙회장과 함께 농협개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만간 중앙회장과 운동본부 상임대표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이행방안을 협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6. 3. 14.
좋은농협만들기 국민운동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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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 농협중앙회장 선거시기 24대 공약권고안 (후보자의 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