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에너지소재/윤재성] 롯데케미칼: 2Q24에도 적자폭 축소 가능
▶️ 보고서: https://bit.ly/4bz3j9L
▶️ 실적 하이라이트와 애널리스트 Comment
- 1Q24 영업이익은 -1,353억원으로 컨센(-1,171억원)을 16% 하회했습니다. 다만, 전분기 대비 적자폭을 +1,373억원 축소한 점은 긍정적이었습니다.
- 2Q24 영업이익은 -857억원으로 추가적인 적자폭 축소를 전망합니다. 전 사업부의 추가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 Neutral, TP 13만원을 유지합니다.
- 지난 3~4년 간 이어진 NCC의 누적된 공급과잉과 지정학적 요인에 따른 원가 압박, 중국의 수요 부진 등 ‘삼중고에 따른 실적 악화’라는 어두운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 2024년을 기점으로 NCC의 증설은 감소하며, 중동의 지정학적 이슈도 추가적인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입니다. 중국 또한 이구환신 정책 등을 통한 내수 부양에 적극적입니다.
- 2Q24 적자폭 축소에 이어 3Q24에는 소폭의 흑자 가능성을 염두해 볼 수 있겠습니다.
- 회사는 컨콜을 통해,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을 위한 범용 석유화학 제품의 축소 가능성을 언급해 향후 동향을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투자의견은 흑자전환의 가시성이 확보되는 시점에 변경할 계획입니다.
▶️ 1Q24 영업이익 -1,353억원
- 전 사업부의 실적개선이 나타나. 스프레드 개선과 재고관련손실 제거 등 영향
- BD/벤젠과 PE의 마진 개선을 바탕으로 올레핀/아로마틱의 적자폭 축소 + 첨단소재는 추가적인 이익 개선(QoQ +22%) 시현. 정밀화학/에너지머 티리얼즈 또한 소폭의 이익 증가
▶️ 2Q24 영업이익 -857억원 전망
- 전 사업부의 추가 개선 가능. 계절적 성수기 도래와 역내 정기보수에 따른 공급부담 완화, 환율 상승 등 영향으로 기초소재 사업의 적자폭 축소가 이어질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