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시황. 인둘기 모습 살짝 보인 파월. 문제는 실적
◎ 해외 증시
우려 보다는 양호했다는 평가 속 혼조 마감
파월 회견은 안도. 반면 반도체 등 일부 실적 반응은 발목
FOMC 회의 결과는 예상대로 동결. 만장일치로 알려짐
파월은 인플레 목표 도달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언급
투자자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은 세 가지 정도
우선 스태그플레이션 상황 아니라고 선을 그었음
성장률과 인플레 양호해 그 말 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다음 정책 변화가 금리 인상일 가능성은 낮다고
금리 인하 여부는 그 때 마다 나오는 데이터 보고 결정할 것
주목받았던 대차대조표 축소는 속도 조절하기로
다음달부터 국채 월 600억달러에서 250억달러로 속도 조절
10년물 금리 4.5%대까지 밀리다 4.63% 수준으로
2년물은 4.96% 수준에서 마감
파월 회견 직 후 다우지수 한 때 500p 이상 오르기도
다만 비둘기적 내용도 아니고 반도체 등 매물 나오며 둔화
4월 ADP민간고용 19.2만, 예상 18.3만 상회
임금 상승률은 5%. 2021년 8월 이 후 가장 낮아
4월 ISM제조업지수 49.2. 예상 50 하회
3월 JOLTs 구인 848.8만. 예상 868만 하회
주요 기업들 실적은 양호. 가이던스 차이에 주가 갈려
아마존 예상 상회. 다만 전망치 약간 낮다는 평가도
슈퍼마이크로, AMD는 가이던스 이슈 등에 약세
이 여파로 엔비디아도 비교적 큰 폭으로 하락
Barron’s AMD에 대한 높은 기대감이 부담이었다고
일부는 MS, 메타, 구글 등 자체 칩 생산 위협 영향도 지적
호실적에도 반응하지 못한 것은 이런 측면도 있다고
프레디 레이트, 정부의 이자 부담에 금리 내릴수도
올해 이자 8,700억달러, 작년 6,950억달러 대비 32% ↑
대선에서 누가 이기든 부담. 이에 금리 내릴수도
재무부는 다음주 국채 발행 일정 공개
3년물 580억, 10년물 420억, 30년물 250억달러 매각 한다고
아마존, 메타, MS 등 상승, 일부 제약주들도 강세
에너지, 반도체, 금융주들은 매물 출회
◎ 주요 지표
달러인덱스 105.87 (-0.33%)
국제유가 79.2달러 (-3.33%)
변동성지수 15.39 (-1.66%)
10년물 금리 4.637%
MSCI 한국지수 -0.07%
야간선물 %
◎ 전망과 전략
FOMC 마무리. 파월 발언은 우려 보다는 유했음
영향은 2~3일 정도는 이어질 가능성은 있음
금리, 환율, 증시 변동성 조금 더 나타날 듯
다만 이번 회의 보다 중요한 것은 6월 회의
6월에는 점도표가 공개되면서 연준의 시각 변화 가늠
그 전까지는 연준 인사, 분석가를 해석에 변동성 정도
이미 시장은 연내 1회 정도 인하로 후퇴한 상황
그 수준에서도 증시는 오르고 내림이 반복되고 있음
5월은 계절적 특성은 별로 없었음
결국 주변 재료 보다 업종 수급 동향에 집중해야
외국인은 4월에도 순매수 자체는 이어감
3.7조원 순매수 중 삼성전자 2.4조원
현대차, 기아 약 1조원 순매수를 보임
반면 SK하이닉스와 한미반도체 1조원 순매도
많이 오른 종목 덜고 덜 오른 대형주 매수한 것
FOMC 끝난 후 업종별 수급 변화 주목
큰 업종, 종목 흐름은 이어질 가능성에 무게
매수 누적이 되어 있는 종목, 실적 턴 종목들
매도세 이어지다가 수급 바뀌는 종목 집중 관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