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엔 왜 가야하나?" ... 이 질문은 매우 중요하다. 그럼에도 대다수 사람들은 질문하지 않는다. 나는 기독교를 비롯해 불교, 증산계열, 민족종단과 기타 종교 및 뉴 에이지 신봉자를 통해 왜 하늘에 가야하는지 물었지만, 공감이 가는 대답을 들어 본적이 없다. "왜 하늘에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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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에 대한 답은 성서에서 찾아야 한다. 다른 종교나 사상에서는 하늘에 가야할 원인과 결과론으로서의 당위를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만약 말하는 곳이 있다면 꼭 알려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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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시작] : 우주에 빛나는 아름다운 별 '지구'가 있었다. 그곳은 생명체가 살 수 있도록 이미 미세조정1)이 이뤄진 곳이었다. 창조주는 이 곳에 우주 최초의 물질적 생명체를 만들고 영과 물질을 결합한 우주 최고의 작품인 신의 형상 '인간'을 만들기로 했다. 드디어 지구에는 생명체들로 북적였고, 신의 형상인 인간이 나타났다. 창조주는 이들을 보고 "심히 좋았다."고 표현했다.
[1) '미세조정' - 태양이 은하에서 있어야할 위치가 생명에 필수인 자리에 위치하고, 지구에 자기장이 적당히 설정돼 태양풍을 막아주고, 달을 적당한 위치에 있게해 지구의 바다를 순환시켜 썩지않게 하는 등의 ... 매우 미세 조정된 위치에 지구를 있게 해 생명체가 탄생하도록 환경이 조성됐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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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인간은 신의 형상에서 점차 완전성으로 발전해야 했다. '신의형상'이란 히브리어 원래의 뜻은, 신의 '불완전한 그림자'라는 뜻이다. 그렇다, 신을 닮았지만 아직은 불완전했다. 그들은 생명나무의 열매를 먹어야만 했다. 그들은 물질적 육체로서는 거의 완전성에 달했지만, 영적 수준에서는 아직은 어린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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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우주 최고의 영체인 한 위대한 천사가 창조주의 정당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우주 최초의 쟁점이 생겼다. 그리고 인간은 이미 창조주의 섭리에서 벗어나 그 천사의 쟁점에 동참해 버렸다. 창조주는 결국 그들에게 독립을 부여했다. 창조주는 일정기간 이 지구에서 권리를 유보해야만 했다. 그러나 인간의 독립된 길이 자멸에 이를 것을 아시고, 한 계보를 통한 "씨"를 육성하고 지켜내야만 했다. 그 계보에서 '예수'라는 분이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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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늘의 셀 수 없는 천사들마저 이 쟁점에 가담했다. 그들은 결국 독립의 길을 택해 스스로 인간 여자들과 결혼해 영계의 규율을 어기게 됐다. 하늘의 영계는 용서가 없다. 그들을 대체할 새로운 영계의 조직이 필요하게 생겼다. 그러나 영계는 재 창조가 불가능했다. 그래서 창조주는 인간 중에서 그들을 대체해 하늘로 올리기로 했다. 그들은 왕이자 제사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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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들은 물질적 육체인 몸을 벗어나도 하늘에 갈 방법이 없었다. 차원을 전환해야만 했다. 그것은 거듭나야만 한다. 이것이 니고데모와 예수께서 한밤 중에 만나 말한 거듭남의 비밀이었다. 이들은 인간으로서 극한 고난을 겪은 사람들 중에서 선택된다. 그들은 이 쟁점을 이해했고, 창조주의 쟁점을 증명한 예수의 증인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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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 종교 계열에서는 오래 전부터 12,000 도통군자를 기다려 왔다. 그들을 지휘할 총 대장을 '대두목'이라고 칭한다. 100여년 전에 이 땅을 다녀가신 증산이란 분을 통해 12,000 도통 군자가 마지막 개벽 때 한번에 선택돼 신선의 몸을 받게 되는 것이 밝혀졌다. 신선은 물질 차원을 넘나드는 존재들이다. 그것은 증산을 이은 비밀스런 종맥(宗脈)을 통하는데, 세번째 종통이 이어진 후에 나타나는 대두목에 의해 12,000명이 선택된다. 우리 다수는 모르는 사이, 이 종맥을 이었다는 단체들이 12,000명 도통 군자들을 배출하기 위해 치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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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을 통해 지구 인간들이 새롭게 고침을 받는다. 그리고 지상 선경을 만드는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국가란 말은 여기에서 비롯된다. 이는 민족의 전승 비의에서도 이미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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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지구에 가장 적합하게 만들어진 존재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꾸만 인간 몸을 껍데기라고 말합니다. 만약 인간 몸이 껍데기라면, 왜 치매에 걸린 사람은 인간 속에 존재하는 불멸의 또 다른 진짜 실체가 있음에도 통제가 안되는 것일까요? 왜 실체라는 불멸의 존재가 껍데기에 휘둘리냐는 겁니다. 지구 旅程者는 이런 의문점을 비켜가지 않습니다. 하늘은 나의 영역이 아님을 알기에 늘 편안함을 갖습니다. 하늘에 가는 존재들이 누구인지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 지구 여정(旅程)은 기적입니다.이 여정을 간다는 의미는 매우 중요하며, 그저 알아차리기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첫댓글 저는 잘모르지만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하늘=우주 즉 우리의 영혼은 🌎 밖으로 떠나가는 것을 말하는데 과연 어떤 영. 🌎를 벗어날 수 있을까?
대개의 보통사람들은 감히 🌎의 중력대를 벗어나지 못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과거부터 현재까지 수많은 영.들이 그곳에서 머물게 되며 이로 인해
🌎의 축이 기울어져 있는 데 어는 과학자가 사람의 영혼이 몸에서 빠져나가는
순간 미세저울로 측정하여 발표한적도
있었음을 기사를 통해 본 적이 있습니다.
작은 🐜의 무게를 전 세계 통틀어 계산하니 상상이상의 무게가 나왔듯이 현재와 과거의 누적된 영혼들의 중량또한 상당하리라 봅니다.
살면서 한을 남긴 수 많은
사람들의 영혼들의 보이지 않는 🌎에 미치는 영향을 선생님의 글을보며 생각해 봅니다.
어떤 선각자는 좋은 세상이 오면 무거운 영혼들의 그 어떤 것을 어떤 우주의 조화로 🌎 축을 바로 세운다 하기도 한다는데ㅡㅡㅡㅡㅡ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농부에 불과하지만 뛰어난 영은 의식이 가벼워서 너끈히 🌎 중력대를 벗어나 어느 일정기간동안 어는 안정된 장소에 머물다 우주섭리의 이치대로
🌎의 혼돈이 지나가고 지상낙원이 오면 다시 내려와 인간의 몸으로 올거라는 생각을 상상합니다. 현재 🌎권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이미 조물주가 통제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 잉계한계점에 다달아 있기때문에 누가봐도 변화가 필요함
을 부인할 수 없을리라 봅니다.
부족한 부분이 많아 혜공님의 글을
읽으며 어리석음을 깨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혜공님의 글 제목처럼 하늘나라 즉 우주에 왜? 가야하나?는 간단하게 보면 결국
지구를 관장하는 조물주의 섭리.
즉 🌎의 종말을 대비하여 순도가 높은 금을 최고로 치듯이 맑은 영체를 그곳에 머물게한 후 다시 어느 때가 되어 다시 생명체로 재 탄생시키려고 하는 절대자의 프로그램이 아닌지요?
순도 99.9%의 진실한 조물주의 뜻으로
이뤄진 🌎가 영원히 꺼져가지 않도록 그 분의 뜻이라 봅니다.
질서 정연한 우주의 순리를 거스르며 자신들의 욕심만 그득한 현세는 머지않아
그 분의 냉혹한 심판이 있으리라 봅니다.
저도 여정.이라는 용어가 맘에 듭니다.
작은 미물에 불과한 사람들의 운명조차도 한치의 오차도 없이 흐르면 걸
걸 보면 가끔 전율을 느끼곤 합니다.
하물며 생명체인 🌎를 만드신 절대자이신 그분이 자신의 분신인 🌎의 처지를 보고만 있겠습니까?
전 믿습니다. 그 분의 뜻에 따라 반드시
이 상황을 수습할 특급 사자가 이미 🌎에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중일거라고.
그 중 한분이 바로 당신.일 수도 있음으로 선한자들끼리 만나 하늘나라에서 다시 내려와 자연의 이치를 거스르지 않고 사는 그런 좋은 세상에서 같이 태어나길바랍니다.
지구에 왜 태어 났는지 를 먼저 알아야
에궁 백의님이 오셨는데 깜빡 했군요. 글 중간에 끼여서 뵈이질 않아서요 ㅎㅎㅎ
(1) 농부님 반갑습니다. 농부님의 글을 읽으면 참 맑은 무언가가 느껴집니다. 현세에 살면서 알게 모르게 엄청나게 업(業)을 닦아내신 것 같군요. 존경합니다 .... 저는 현세에서 주어지는 모든 담론적 주제들을 무작정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합니다. 우주의 주재자께서 인간에게 보낸 최초의 메신저가 전한 말을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수나 싯달타같은 분이 전하고자 했던 원래의 내용으로 들어가야만 합니다. 왜냐면 이분들의 가르침은 모두 후세 사람들에 의해 누더기가 돼 버렸기 때문입니다. 그 누더기를 벗기는 일을 제가 감히 하고 있는 겁니다. ㅎㅎ ... 인생은 가상의 무대위에 올려진 연극배우들의 연기라고 믿습니다.
(2) 이왕이면 주인공의 삶을 살아야겠죠 ... 자칫하면 가상의 연극 무대에서 단역 배우를 하다가 쓸쓸히 스러져 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삶은 치열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 세상은 일종의 매트릭스 같은 곳입니다. 가상이지만 그곳에서 나올 수 없죠. 의식이 가상의 현실을 실제로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상계의 삶을 살면서 늘 치열해야 한다는 겁니다. ㅎㅎ
이왕 만들어진 가상의 무대에 올려졌으니 '신명나게' 한판 춤을 추어야겠지요 ... 농부님도 이 춤판에서 함 신명나게 놀아보시지요. 날씨가 풀리면 소요산으로 함 초대해 막걸리에 파전을 먹으며 우의를 만들 기회를 갖기를 바랍니다. (제가 좀 잘난척을 하더라도 너그럽게 이해
(3) 해 주시길 바랍니다. ㅎㅎ) ... 농부님도 저랑 비슷한 연배시군요. 저는 양띠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Fingerprints and I(지문과 나)" 라는 세미나에 5번을 참석했는데, 지금까지는 이성이 확실한 성격의 소유자들이 세상을 지배했는데, 지금부터는 감성의 소유자들이 이 세상을 리드하게 된다는군요 ... 제가 엄청난 감성의 소유자랍니다. ㅎㅎㅎ 그런데 이렇게 멋진 눔이 늘 길벗을 만나지 못해 홀로 여정을 떠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아마 길벗이 많이 생기리라 봅니다. 오늘도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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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드뎌 입을 여셨군요 ... 님도 소요산에 초대할랍니다. 대접할건 막걸리 밖엔 없더라도 꼭 참석하셔서 소요산 막걸리의 진수를 맛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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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자리가 빛나겠습니다. 감사 ㅎㅎ
제가 날씨가 풀리면 소요산에다 춤판을 벌려 보겠습니다. 춤꾼들의 춤판이 기대됩니다. 막걸리는 무한정 쏩니다. (단, 맥주나 쐬주는 본인 돈으로 사서 드셔야 합니다. ㅎㅎㅎ) ..... 소요산은 원효라는 대각자가 大自由를 얻은 곳이라서 더 의미가 큽니다. 거기에 요석 공주와 대유학자인 설총까지 가세한 곳입니다.
"하늘엔 왜 가야하나?"---->>>가기 싫어도 가야 되는 곳이죠
그런데 사람들이 착각 속에 산다는 것 자체를 잃어 버린 것이 아닌가 합니다 건물 밖으로 나오면 자기 자신이
우주의 한 공간에 땅을 밟고 서 있다는것을 모르죠 그냥 지구 속에 있다는 것만 알 뿐입니다
그러나 건물 밖을 나서면 우주의 한 공간이 되고 그 공간이 하늘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늘은 늘 가깝게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들 땅과 건물을 나누어 보게 되는데요
건물은 땅이나 마찬가지죠 그래서 건물 속에 들어가는 것이 땅속으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것이 됩니다
다만 숨을 쉴수 있다는 것이 다를 뿐이죠 그러니 죽어서 가나 살아서 가나
우주(하늘) 공간에 있다는 것입니다 ㅋㅋㅋ 그러니 하늘엔 왜 가야하나의 질문이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우리는 늘 우주 공간과 땅속을 드느나 들며 찾는 것은 늘 자기 자신 곁에 있는 하늘(우주공간)을 찾죠
@표주박 이야~~~!!!!! 그럴듯 합니다. 표주박님도 소요산에 춤추러 오세요 ^^*
에고! 지금.대전서 춤판벌이고있습니다..
고마워요.
예? 웬 춤판입니까? 아유 멋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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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님, 소요산 춤판이 준비되고 있어요 ㅎ ... 당연히 오시리라 봅니다.
제 글에 나오는 '하늘'은 일반인들이 가고자 하는 천당, 극락 등을 지칭합니다. 일반인들이 막연하게 생각하는 '하늘'을 의미합니다. ... 붓다께선 하늘로 가야한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구복구생 네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