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5 한기총 대표회장배 전국목회자탁구대회를 계기로
한국 내 목회자 탁구인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는 계기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그 간 모든 대회 때마다 탈도 많았던 부수문제를 두고
한국 교회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는 이것에서부터 일치를 보아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여
오는 6월 8일(월)에 대회장소였던 수원에서 첫 모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멀리로는 전라남도, 부산, 강원도에서도 각 지역과 교단을 대표해서
모임에 참석키로 하였습니다.
한국의 각 교단과 지역을 대표하는 목회자님들이 모이게 될 것이며
차후 전국 어느 대회에도 적용될 공정하고 통일된 부수체계 정립을 위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이번 모임을 계기로 다시는 어느 목회자 대회에서도 부수로 인한 불신이나 불화가 발생하지 않는,
역시 한국의 목회자들이 모이는 대회답다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대회가 이런 대화의 장을 열게된 계기를 만들어 준 것 같아
감사할 따름입니다.
또 좋은 소식 올리겠습니다.
김동하 올림
첫댓글 아주 잘하셨습니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부수로 실망하고 각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싫은 소리 들을 걸 각오하고, 용기 있는 목회자님 몇 분께서 발 벗고 나서게 된 결과입니다. 반드시 큰 수확을 얻게 될 것입니다.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