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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구-성현 청림 중앙 행운동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1기 이끎이 위숙자 추천 0 조회 158 21.10.09 09:19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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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23 09:45

    첫댓글 맞아요. 저도 유년시절에 동네 친구들과
    이런저런 놀이를 하면 늘 고학년 언니들과
    함께 해서 이긴 편에 들거나 아니면
    이쪽 저쪽에 다 들어가서 할 수 있는...
    단어는 잊어먹었지만 양다리 걸치는 그런
    특혜를 받는 놀이를 하기도 했었답니다.

    얼음땡이나 고무줄놀이, 또는 여우야 여우야 뭐 하니?
    등등 얼마나 즐겁고 재미있는 놀이들이 많았었는데...
    유년의 뜰에는 항상 그렇게 유쾌한 기억들이
    아직도 무성하게 자라나고 있는데...
    요즈음의 우리 아이들에게 저같은 어른들이
    그런 낭만을 전해주지 못했다는 게 너무 미안하고
    안타깝습니다.

  • 작성자 21.10.25 12:36

    덕희샘, 생각할수록 놀이 이름도 종류도 많네요.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는 유치원 아이들이 좋아했던 놀이입니다.

    술래랑 메기고 받는 노래가 즐겁고, 마지막엔 '죽었니? 살았니?'로 묻고, 술래의 답에 따라 얼음이 되거나, 잡히지 않으려고 힘껏 뛰어가면서 긴장감이 절정에 달하지요.

    놀이 방법을 잊어버린 듯해도 놀다보면 몸이 기억한다는 걸 알겠더라고요.
    몸으로 놀았던 그 시절이 많은 추억을 안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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