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내기> 김연희대표님이 준비한 자료로,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코로나로 서로가 말을 줄이고, 독서토론이 아닌 강의식으로 진행했다.
[난곡주민도서관새숲]에서 활동하는 5개 동아리가 함께 하는 연합독서회는 올해 세번째를 맞이했다.
각 동아리 모임은 요일과 시간대가 달라서 평소에 다같이 볼 수 없는데, 이 시간에 비로소 모두를 볼 수 있다.
올해는 마스크를 끼고 있어서 서로 마주 보고 웃는 것도, 긴 대화도 나눌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반가웠다.
새숲 북카페도 정말 반가웠다.
마지막으로, 병들어가는 지구를 위해 작지만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다짐들을 책갈피에 적어보았다.
※난곡주민도서관새숲은 난향꿈둥지 건물 2층에 서가를 두고있고, 3층에 북카페가 있습니다. 한 번 놀러오세요. 이명애관장님은 관악구 독서동아리 활동을 항상 응원하십니다.^^ ( T. 02-839-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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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새숲에서 다섯 동아리 연합독서회로 만나셨네요. 주제도 마스크로 보여줄 만큼 시급하네요. "두 번째 지구는 없다."
저도 지속 가능한 실천을 하나라도 하려고 텀블러를 가지고 다녀요.
'옷을 따뜻하게 입고 난방비 절약'은 날이 쌀쌀해지니 벌써 식구들과 실랑이 중이네요.
새숲에 가면~~ 아는 분들 뵐 수 있겠네요. 즐거운 책모임 하시고 내년 연합독서회는 어떤 주제가 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