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로마교회안의 상황(그런데 참 올리브나무 가지들 가운데서 얼마를 잘라내시고서 그 자리에다 돌 올리브 나무인 그대를 접붙여 주셨습니다. 그대가 참 올리브 나무의 뿌리에서 올라오는 양분을 함께 받게 된 것이면 그대는 본래의 가지들을 향하여 우쭐대지 말아야 합니다. 17-18a) 참올리브나무에 돌올리브나무가 접붙힘을 받았다. 이스라엘의 다수가 완악함으로 인하여 하나님에게 버림을 받는 상황 때문에 이방인그리스도인들이 교만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울의 권면.
▶평화를 만드는 사람/Peace maker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는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화해를 만드는 화해자로서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 그러나 교회의 지도자들이 지식이 없는 열정과 자기중심성에 매몰되어서 거짓평화를 만들어 내는 일을 거침없이 해나가고 있는 형국이다.
2.거짓평화를 만드는 사람들(하나님, 감사합니다. 나는, 남의 것을 빼앗는 자나, 불의한 자나, 간음하는 자와 같지 않으며 더구나 이 세리와 같지 않습니다.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내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바칩니다. 그런데 세리는 멀찍이 서서 하늘을 우러러볼 엄두도 못 내고 가슴을 치며 ‘아, 하나님,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누가18:11-13)
❶바리새인들의 자기 의/自己 義 - 바리새인은 도덕적 우위에 서서 다른 이를 정죄한다. 이러한 식의 삶의 양식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은 결코 화해를 일구어내지 못한다.
❷거짓 예언자들의 거짓 평화 “내가 그들을 치는 까닭은 그들이 내 백성을 잘못 인도하였기 때문이다. 무엇하나 잘 되는 것이 없는데도 잘 되어 간다고 하여 백성을 속였기 때문이다.” 겔13:10, 거짓 평화를 말하면서 자기들의 이익을 취하는 종교지도자들, 가짜 하나님을 소개하며 자신의 사욕을 채우는 이들이 있다 이들이 사람을 도구화한다.
3.화해와 일치의 자리로 나아감(그대가 그 자리에 붙어 있었던 것은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교만한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십시오. 20절)
❶적당한 거리, 쉼표, 여백 “음악은 음표안에 있지 않고 음표와 음표안에 사이에 존재하는 침묵안에 있다.” -모짜르트- ‘보이지 않는 것의 효용성’에 대하여 통찰하는 사람
❷정의의 실천과 나눔(주께서 말씀하신다.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 하고 입술로는 나를 영화롭게 하지만 그 마음으로는 나를 멀리하고 있다. 그들이 나를 경외한다는 말은 다만 들은 말을 흉내 내는 것 뿐이다. 사29:13)
4.화해와 일치의 삶이 주는 삶의 즐거움(얘야, 너는 늘 나와 함께 있으니 내가 가진 모든 것은 다 너의 것이다. 그런데 너의 아우는 죽었다가 살아났고 내가 잃었다가 되찾았으니 즐기며 기뻐하는 것이 마땅하다. 누가15:31-32) 큰아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고 가족 모두가 화해로워서 자신이 행복을 누리는 그 길을 걸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