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루스드라에서 벌어진 일(바울이 그를 똑바로 바라보고 고침을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알고는 큰 소리로 “그대의 발로 똑바로 일어서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는 벌떡 일어나서 걷기 시작하였다. 행14:9-10절)
❶지체장애인의 회복 – 고침을 받을만한 믿음이 있는 사람이 바울의 안내로 정상을 회복하는 사건
❷신격화작업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황소 몇 마리와 화환을 성문 앞에 가지고 와서 군중과 함께 두 사람에게 제사를 드리려고 하였다.” 13절 복음은 지식이 없는 곳에 지식을 확신이 없는 곳에 확신을 지나친 자기중심성이 작동하는 곳에 균형과 조화를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❸끝까지 이어지는 저항 “그런데 유대사람들이 안디옥과 이고니온에서 거기로 몰려와서 군중을 설득하고 바울을 돌로 쳤다. 그들은 바울이 죽은 줄 알고 그를 성 밖으로 끌어냈다.” 19절
2.복음의 기능/비정상의 정상화(“여러분이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만드신 살아계신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려는 것입니다”15절 / “두 사도는 이렇게 말하면서 군중이 자기들에게 제사하지 못하도록 겨우 말렸다.” 18절)
▶유혹에 직면한 인간 (느부갓네살왕이) “왕궁 옥상에서 거닐면서 혼자 중얼거렸다. ‘내가 세운 이 도성 이 거대한 바빌론을 보아라! 나의 권세와 능력과 나의 영화와 위엄이 그대로 나타나지 않았느냐!’” 단4:29-30 / “자 도시를 세우고 그 안에 탑을 쌓고서 탑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의 이름을 날리고 온 땅위에 흩어지지 않게 하자” 창11:4
▶정상의 비정상화 – 삶의 본질은 사랑이나 미움에 익숙한 삶을 살아간다.
▶바울의 통찰-“나는 내가 하는 일을 도무지 알 수 가 없습니다. 내가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일은 하지 않고 도리어 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롬7:15
▶신격화 “그리고 그들은 바나바를 제우스라고 부르고 바울을 헤르메스라고 불렀는데. . .” 12절
3.순기능과 역기능 / 사람답게 살아가는 길–최소단위의 사회로서 가정도 있고 학교도 있으며 교회공동체도 존재하나 역기능한다. 순기능을 하도록 교정, 수정작업이 필요하다.
4.비정상의 정상화 / 경건의 능력을 회복하는 교회공동체(그대의 발로 똑바로 일어서시오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그는 벌떡 일어나서 걷기 시작하였다. 10절) 그리스도인이 믿음의 길을 걸어간다는 것은 비정상적인 삶의 모습을 경건의 능력을 통하여 정상화시키는 작업을 한다는 것을 말한다. 꾸준한 믿음의 여정을 통해서 얻어지는 통찰력으로 우리의 삶의 자리를 보다 나은 자리를 만들어 사람답게 살아가는 삶의 자리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