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갈등의 극복(몇몇 사람이 유대에서 내려와서 이러헥 신도들을 가르쳤다. “여러분이 모세의 관례대로 할례를 받지 않으면 구원을 얻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바울과 바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충돌과 논쟁이 벌어졌다. 행15:1-2)
▶갈등–유대인 그리스도인과 이방인 그리스도인 사이의 갈등, 초대교회는 이 갈등으로 복음의 확장성을 확보하느냐 아니면 국지적인 영향력에서 멈춰버리느냐의 갈림길에 서게 되었다. “우리가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그들도 꼭 마찬가지로 구 예수의 은혜로 구원을 얻는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행15:11
본질적이고 핵심적인 사실에 공감하면서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보편타당한 그리스도교이 복음에 합의하게 된다.
2.파송(그래서 사도들과 장로들과 온 교회가 대표를 뽑아서 바울과 바나바와 함께 안디옥으로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22절)
▶신념의 공유 “우리가 시키지 않은 여러 가지 말로 여러분을 혼란에 빠뜨리고 여러분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였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 . 성령과 우리는 꼭 필요한 다음 몇 가지 밖에는 더 이상 아무 무거운 짐도 여러분에게 지우지 않기로 하였습니다”24, 28절
▶선입견의 극복–예루살렘회의는 기존의 질서가 재편되어야 함을 말하고 있다.
▶꾸준한 노력 / 베드로의 환상경험-“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속되다고 하지 말아라.” 행10:13-15
▶관성의 극복-예수는 본래적인 것에 관심을 가졌다.“주의 영이 내게 내리셨다. 주님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셔서 가난한 사람에게 기쁜 소식을 전하게 하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셔서 포로 된 사람들에게 해방을 선포하고 눈먼 사람들에게 눈 뜸을 선포하고 억눌린 사람들을 풀어주고 주님의 은혜의 해를 선포하게 하셨다.” 눅4:18-19
3.그리스도인의 기능(그들은 전송을 받고 안디옥에 내려가서 회중을 다 모아놓고 그 편지를 전하여 주었다. 회중들은 그 편지를 읽고 그 권면을 기쁘게 받아들였다. 30-31절)
▶새로운 가치를 수용함–그리스도인들은 유연하고 너그러운 사고에 익숙해야 한다. 새로운 생활양식은 잘 받아들이고 수용하는 수용능력을 갖추고 살아가야 한다.
4.좋은 교회 꾸미기/예배, 새로운 가치를 수용하는 작업(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너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하고자 하는 사람은 잃을 것이요,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찾을 것이다. 마태16:24-25)
▶자기 부정–예수를 받아들이는 작업.
▶감격이 있는 예배-예배를 통하여 부정적으로 전통적인 내가 부정되어질 때, 그리고 새로운 가치에로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자기를 발견할 때 우리는 감격할 수 있다. 예배를 통하여 본래적인 사랑과 공의로움으로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