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3월 14일(월) 오후 6시 30분 도성에서 18대 마지막 이사회가 열렸다.
자랑스러운 청주여고 교가로 시작하였고, 회장님 인사와 김수연17대 회장님의 격려사도 있었다.
이월희 회장님의 대단한 결심으로 1년 회기로, 또 4년간은 2회씩 회장기를 하여 젊은 기수의 동문들이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하였다.
그 동안 경과보고와 결산보고를 하였고, 동문들의 소개도 있었고, 선거를 앞두고 있어 알리지 않았어도 어떻게 알았는지
각 당의 후보들(정윤숙, 오제세의원 등) 와서 인사를 하고 갔다.
(대 청주여고 총동문회에 와서 인사하는 것 만으로도 영광으로 아시길~)
선물도 나눠드리고, 50개 반상기를 2층으로 올리고 정리하고, 김숙종총무국장께선" 청주여고 나온 죄"라고 하며 웃었다.
그래도 재미있고 힘이 덜드는 것은 모두가 서로를 인정해 주는 분위기 때문인 것 같다.
윤종순34기 동문이 총동문회사무실을 선뜻 제공해주었다
마지막 사진을 찍을때는 모두 소녀들처럼 활짝 웃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이제 회계 감사를 받고 인계인수가 끝나면 19대가 출발을 하여 처음으로 2기가 공동 회장을 하는 첫 시도를 잘 할 수 있도록
협조를 잘해야 한다.
어쩜 이리도고우실까?~
첫댓글 사진도 잘찍고
글도 잘 쓰고..
역시..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도해 봅니다.
ㅎㅎ 선배님만 하겠어요? 그래도 따뜻한 봄날 칭찬들어 기분이 좋네요. 회장님도 힘내시고 화이팅하세요^^~*